제목 | 아름다운 이별/노성호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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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경희 | 작성일2006-05-23 | 조회수947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2006년 5월 23일 부활 제6주간 화요일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요한 16,8) "When the Counselor comes, he will convince the world concerning sin and righteousness"
보호자로 오시는 성령께서는,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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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호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느님 말씀을 전하는 일 때문에 바오로 사도가 감옥에 갇히게 되었지만, 그 덕분에 간수 가족이 모두 세례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려웠던 시절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보면, 새옹지마의 역사였음을 알게 됩니다. 위기가 역전되어 호기가 될 때마다 하느님의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하셨음을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미래를 희망하는 사람들입니다.
아름다운 이별
저는 아직 인사이동을 몇 번 안 겪었지만, 인사이동은 슬프면서도 기쁜 일로
-노성호 신부-
가톨릭성가 432번 / 주여 날 인도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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