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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하올 성모님
작성자최태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23 조회수990 추천수0 반대(0) 신고

                                                     (2006년 5월 23일 상계동 성당 성모상 동굴 및 주변 촬영)

 

 

 

사랑하올 성모님 / 하석 (2006. 5.23)


이 세상 사랑중에

어머니의 사랑이

가장 곱고

따스하고 깊다.


예수님께도

성모님의 사랑이

가장 큰 기쁨이셨고

고통중의 위로이셨다.


예수님은,

성모님의 그 사랑을

우리에게 주고자 하시고

그 사랑에 우리 영혼을

위탁하셨다.

 

오주 예수, 십자가상 죽음

그 마지막 순간에,

어머니와 저희를

모자 관계로 맺어 주셨다.


사람의 아들로

오신 구세주를

낳으시고 키워주셨고,

가르치신 거룩한 어머니.


“주님의 종이오니,

그 말씀대로 제게 이루어 지소서”라는,

이 한마디 순명의 말씀으로,

인류구속사업은 시작되였고

당신은, 아들을 따라

온 삶을 바치신 협력자되셨나이다.


아드님과 함께 하신

십자가상 그 고통을 통해서

저희를 낳아주신

통고의 어머니시여 찬미받으소서!

그 감내하신 고통과

사랑의 깊이 어이 알랴!


자식 위해서는

생명마져도 내어놓으시는

어머니의 가이없는 사랑.


주님은,

우리의 작은 그릇이 아닌,

그 크고 깊은

당신 어머니의 사랑 그릇에다

당신 구원의 은총을 가득 담아

저희에게 주고자 하시나이다.

 

기도할 줄 모르고,

기도 하지도 않는,

또 기구해도

잘못 구하는 것을 보시며,

저희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바르게 전구해주시는 어머니.


오늘,

당신을 기리는

이 성모의 밤

어머니 마음안에 저희를 봉헌합니다.

강복하시고 받아주소서.


어머니 타이름 따라,

이제는

생명의 길로 나아가려 하오니,

어머니의 그 깊은 사랑의 기도로

저희 영혼을 깨끗이 씻어 주소서.


어머님과 함께

성령이 열어주시는

진리와 사랑의 길 걸으렵니다.


예로부터

당신을 통한 구원의 사다리는

풍성한 은총의 길이 되였다 하옵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당신을 소리높여 찬미하나이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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