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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生의 길목에서 / 발렌타인L. 수자
작성자조경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24 조회수614 추천수5 반대(0) 신고

            生의 길목에서 / 발렌타인L. 수자

 
 

사람은 해복하게 해주는 사람은 평화를 지닌 사람입니다

만일 싫어하는 사람이 생겼다면 신께서 주시는 시련으로 생각하십시요

그리고 사랑을 다하여 그를 대하십시오

틀림없이 사랑이 싹틀 것입니다

나를 반대하거나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하느님이 함께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 사람 또한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보내 주신 사람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가까이 다가가십시요

그러면 당신은 강해질 것입니다.

시기하거나 미워하는 것은 이웃으로부터 나를 멀어지게 하고

불안과 초조함을 더해줄 뿐입니다.

 

 

있는 그대로 자신이 있는 곳에서 온전히 피어나도록 하십시요

주변 환경을 나에게 맞추려 하지 말고 나를 주면 환경에 맞추도록 하십시요

남을 꾸짖는 것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일 뿐

나에게도 상대방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공들여 만든 것은 쉽게 파기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급격하게 변화된 것은 무너지기 쉽습니다.

 

 

변덕을 피합시다.

거센 태풍은 하룻밤에도 모든 것을 휩쓸어 가지만

잔잔한 미풍은 마음을 평화롭게 기쁘게 합니다.

태풍과 같은 삶이 아니라 산들바람과 같은 부드러운 마음으로 살아가십시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한다면  그 관계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서로 존중해야 합니다.

다섯손가락의 역할이 서로 다른 것과 같이

각 사람이 지니고 있는 특성도 다릅니다.

그러므로 상대의 장점을 살려주도록 하십시요

그것이 곧 상대방을 응달에서 햇볕을 향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가까운 사람에게 그가 할 수 없는 일을 기대하지 마십시요

배를 땅에서 움직이게 하거나

자동차를 바닷물 위에  띄울 수는 없으니까요

어째서 다른 사람의 장점은 보지 않고 결점만 보려 할까요?

설사 다른 사람의 결점을 알게 된다 하더라도

그 누구도 그 사람을 책망할 자격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약점을 들추어내는 것만이라도 자제한다면 세상은 얼마나 밝아지겠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은 참으로 소중한 것입니다.

학력, 지위. 신분. 재산 등은 이 세상에서만 통용되는 장식품에 불과합니다

물론 이 세상의 성공도 어느 정도는 가치가 있겠지요

그러나 神은 당신이 주신 생명을

얼마나 가치롭게 사용했는지만을 물으실 것입니다.

 

 

내일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오늘 하루가 그리고 이 순간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으십시요

삶을 습관처럼 살아서는 안 됩니다.

아침에 눈을 뜬다는 사실은 하나의 기적입니다.

오늘 하루의 생명에 대해 감사드리십시요

                                                               ......... 발렌타인L. 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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