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Fr. 조명연 마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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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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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05-25 | 조회수972 | 추천수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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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25일 부활 제6주간 목요일
I tell you the truth, you will weep and mourn while the world rejoices. You will grieve, but your grief will turn to joy. (John 16,20)
제1독서 사도행전 18,1-8
복음 요한 16,16-20
두 젊은이가 같은 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젊은이가 승진을 한 것입니다. 같이 입사한 다른 직원은 사장의 불공평한 대우에 불만을 품게 되었고, 그래서 사장에게 가서 따졌습니다. 그러자 사장님께서는 두 직원을 불러서 이런 명령을 내리는 것입니다. “자네들, 지금 당장 시장에 나가서 어떤 물건이 거래되는지 알아보게.” ![]() ![]() 실패를 성공으로('행복한 동행' 중에서)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은 과거의 실패에 대해 불평하는데 단 1분도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다. 그는 실패하고 나서도 다음 날이면 웃는 얼굴로 출근해서 이렇게 말했다. “이 아이디어가 잘못된 걸 알았으니 다른 아이디어를 시도해 봅시다.” 그렇다고 그가 부주의하거나 적당히 넘어가는 성격은 절대 아니었다. 실패에서 배울 점을 모색하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열정적인 사람이었다. 영국의 유명한 낭만주의 시인인 존 키츠는 “실패는 성공으로 향하는 큰 길이다. 어떤 것이 잘못됐는지를 알 때마다 진실이 무엇인가를 알게 한다.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할 때마다 잘못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실패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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