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진정한 의미에서 기쁨이고, 기적이다.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25 조회수534 추천수1 반대(0) 신고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6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더 이상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17 그러자 제자들 가운데 몇 사람이 서로 말하였다.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또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하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무슨 뜻일까?” 18 그들은 또 “‘조금 있으면’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무슨 뜻일까?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지 알 수가 없군.” 하고 말하였다.
19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묻고 싶어 하는 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하고 내가 말한 것을 가지고 서로 묻고 있느냐?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해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기쁨

 

울면서 태어난 인생, 남을 울리고 나 자신 우는 삶이 아니라 남을 웃기고 나 자신

 

웃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남에게 기쁨을 주고 나 자신도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이 세상을 행복하게 사는  비법이다.

 

빛으로 나아가는 삶이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유모어이다.

 

하늘나라에도 유모어가 있다.

 

기쁨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행복이 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행복을 선택해야 한다.

 

행복한 곳에 자신을 위치 시켜야 한다.

 

물리적 공간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마음이 편안한 곳에

 

자신을 위치 시키는 지혜가 필요하다.

 

조금이라도 스트레스 받는 곳은 피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지혜는 마음이 편안한 곳에 자신을 위치 시키는 것이다.

 

마음이 편안하면 하루 하루가 잔치고 천국이다.

 

그리고 동일한 사건과 현상도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 다르다.

 

똑같은 일도 긍정적인 점을 찾으면 모든 것이 기회요,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일이 될 수가 있다.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는 것!

 

묵묵히 자비를 보여주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이웃이 잘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덮어주고 모른체 하는 것!

 

언제나 칭찬과 격려를 잊지 않는 것!

 

간혹 오해와 불신으로 이웃이 아픔을 줄 때도 오히려 자비로운 마음으로

 

포용하고 덮어주는 큰 마음을 쓰는 것!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변화해야 할 모습이다.

 

어떤 경우는 쉽지 않다.

 

어떤 경우는 아주 쉽다.

 

쉽지 않을 때는 자신이 마음 속으로 대개 자신에게 준 상처를 보는 경우가 많다.

 

아주 쉬운 경우는 대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상처를 준 이웃들을

 

포용하는 부드러운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기에 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긍정적이고 부드럽고 자기 존중감이 가득한 자신을 볼 때 우리는 마음의 치유를

 

체험한다.

 

부정적이고 거칠고 자기 멸시감과 비참함으로 모욕감을 느낄 때 우리는 마음의

 

상처를 더 받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자기 존중감을 지니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자신의 부드럽고 온유한, 그리고 겸손한 모습을 보아야 한다.

 

자신 스스로 자신의 자비로운 마음에 행복해 해야 한다.

 

내가 과연 얼마나 자비로울수가 있을 까?

 

내가 과연 얼마나 부드러울 수가 있을까?

 

 

공격과 상처로 얼룩진 관계보다 사랑과 화목한 관계를 누구나 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잘 살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마음에 사랑이 부족하고

 

자비심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행복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간혹 침묵 속에서

 

사랑과 자비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이웃이 하느님이 주신 선물 임을 알고 이웃을 존중하면 모든 것이 선순환으로

 

바뀌는 것이다.

 

사람을 사람으로 존중하는 것이 이웃과 화목해 지는 지름길이고

 

이웃과 화목해지면 행복과 기쁨은 저절로 따라온다.

 

 

그러니 오히려 이웃을 존중하고 이웃의 행복을 위하는 노력이

 

자신을 위하는 길이 된다.

 

자신이 행복해 지는 지름길은 아이러니하게도 이웃의 행복을 위하는 데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것을 잘 모른다.

 

이웃을 위하면 그것이 자신을 위하는 길임을 잘 모르는 것이다.

 

진정 행복을 원한다면 남을 위한 삶을 하루라도 살아보라!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위한 삶을 하루라도 살아보라!

 

삶에 기적이 일어난다.

 

매 순간이 다 행복과 기쁨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모든 근심과 걱정이 기쁨과 행복으로 바뀌는 것은 자기 중심의 삶에서

 

남을 위한 삶으로 방향 전환을 하는데에 있는 것이다.

 

단, 인간이 나약하니 스트레스를 피하는 지혜는 필요하다.

 

마음이 불편한 곳은 피하라!

 

그러나 남을 위한 삶을 살아라!

 

그러면 예수님도 우리와 함께 계실 것이다.

 

예수님이 주시는 기쁨도 흘러 넘칠 것이다.

 

울면서 태어난 인생, 남을 울리고 나 자신 우는 것보다

 

남을 웃기고 나 자신 웃는 삶을 사는 것이 상생이요, 지혜의 길이다.

 

늘 유모어를 하는 부드러운 마음을 유지하라!

 

늘 남을 존중하는 겸손한 마음을 유지하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사랑 받고 있음을 알게 하라!

 

결국은 남을 위한 삶으로 전환해야 진정한 기쁨과 행복도 시작된다.

 

지혜는 사랑과 자비에서 나온다.

 

 

마음의 평화를 유지해야 기쁨과 행복이 이어지는 것이다.

 

 

마음이 편안한 선택을 하는 것이 참으로 지혜로운 길이다.

 

 

항상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라!

 

항상 맑은 마음을 유지하라!

 

항상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라!

 

그럴 때 진정한 기쁨이 흘러 나오게 되는 것이다.

 

근심이 기쁨으로 바뀌는 것이다.

 

나 중심에서 이웃 중심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웃이 나를 공격해서 상처를 입혔다고 하자.

 

측은지심으로 "아, 그러냐?"고 하면서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지혜고

 

오히려 공격한 이웃에게

 

자비와 사랑으로 측은히 여기며

 

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고

 

상처 준 이웃을 오히려 존중해 주는 것이 참으로 지혜로운 방법이다.

 

왜냐? 

 

상처 준 이웃의 행복을 빌어줄 때 오히려 마음에는 기쁨과 평화가

 

가득하게 된다.

 

 

 

그러니 누구에게라도 늘 자비로운 마음으로 대하라!

 

 

화목하고 평화로운 관계 속에 예수님이 계신다.

 

 

화목하고 평화로운 관계 속에 기쁨이 넘치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에서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이고

 

진정한 의미에서 부활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기쁨이고, 기적이다.

 

항상 고요한 마음을 유지하고

 

고요한 마음을 사용하여 자신의 마음을

 

어떤 경우에도 잘 지키고,

 

 

고요한 마음으로 모든 이를 포용하면서 화목하게 평화를 누리고,

 

그 마음의 고요함에서 오는 참 기쁨을 누리면서

 

인생을 기쁘게 사는 것이 참 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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