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해도 되는 거짓말 ◆ . . . . . . . . . . . 정채봉 님
작성자김혜경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26 조회수758 추천수6 반대(0) 신고

 

 

 

 

 

               진짜 못지 않는 가짜도 틀림없이 가려내는

               감정사가 있었다.

 

               이 감정사의 감정은 은행이고 , 박물관이고

               100 퍼센트 믿어 주었다.

 

               이 사람이 죽을 때가 되어 신부님으로 부터

               종부 성사를 받게 되었다.

 

 

 

 

 

 

 

 

              "나는 딱 한 번 가짜를 진짜라고 감정한 적이 있습니다.

               그 것은 자식을 살리기 위해 보잘 것 없는 백자 대접을

               가지고 찾아 온 어떤 어머니 한테..

               보물급이라고, 감정을 해 준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딱 한 번 진짜를 가짜라고 감정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전혀 능력 없는 사람이 감투를 얻고자 해서

               뇌물로 내놓은 서화를 가짜라고 감정 한 것입니다."

      

 

 

 

 

 

 

 

                신부님이 무릎을 꿇고 기도 하셨습니다.

 

             " 주님, 당신의 어여쁜 자식이 당신께로 돌아갑니다.

               반가이 맞아 주소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