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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례성사는 부활이고, 승천이며 성령강림입니다.(마태28,16-20)/박민화님의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27 조회수811 추천수10 반대(0) 신고

 

 5월 28일 부활 제 7주간 주님 승천 대축일

 

마태 28,16~20;마르16,14~19;루카24,36~49;요한20,19~23;사도1,6~8

 

세례는 구약의 할례와 같습니다.

할례는 육체에 주는 것으로서 남자들의 생식기를 통해서 생명이 나오는데

생식기의 껍질을 잘라내는 것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세례는 심령에 주는 것으로서 우리들의 심령이 아담이 지은 원죄의 유전으로  인하여

죽은 영혼이 말씀  세례, 성령 세례, 또는 불 세례(같은 뜻입니다.)를 통하여 원죄의 사함을

받는 세례를 말합니다.(마태3,11)

       

세례는  말씀 세례 또는 성령 세례 또는 불 세례라고 하는데 같은 뜻입니다.

성경을 통하여 설명을 하겠습니다.

세례는 그리스도와 함께 육은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영으로 살아나는 것을 말하며

아담에 의하여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나므로 이것을 ''첫째 부활'' 이라고 합니다.

(묵시록  20,6) 

 

첫째 부활에 들어가는 사람은 ''현재 부활''에 들어가도록 말씀을 읽고 묵상해서 이 말씀이

이루어져서 성령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현재부활 신앙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첫째 부활과 현재 부활을 살아가는 사람이 육신을 떠나 신령한 부활을 하는 사람을

신령체 부활이라고 하는데 이 신령체 부활을 둘째 부활이라고 교부들은 말했습니다.

 

마르코복음 16,16에는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받겠지만 믿지 않는 이는 단죄받을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의 구원과 부활은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는 것이 구원받는 길입니다.

 

예수님께서 지상에 천국가는 길을 교회에 만들어 놓고 가셨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과 마르코 복음을 마감하면서 모든 백성들을 전도해서

세례를 시키라는 명령을 하신 것입니다.

 

루가 3,16 - "그분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입니다."

사도 1,5 -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지만 그대들은 며칠 뒤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입니다."

사도 11,16 -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여러분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입니다."

사도 19,5 - "그들이 듣고서 주 예수의 이름(말씀 : 묵시 19,13)으로 세례를 받았다."

요한 3,5 - "누구든지 물과 영으로부터 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출애 14,15~31 - 이스라엘인이 홍해 바다를 건너다(세례 상징).

로마서 6,3 -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받은 우리 모두가 그분의 죽음에 참여하여

세례를 받았다는 사실을 모릅니까?"

창세기 17,10 - 할례와 계약

 

우리들이 받은 세례는 신부님을 통하여 받지만 이 세례는  말씀 세례이며, 불 세례이며, 성령 세례입니다.

세례는  예수님께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라." 고 하신 말씀의 성취입니다.

그래서 성스러운 일이라고 해서 천주교회에서는 7 성사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우리들의 원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으심으로써 해결을 해 놓셨습니다.

 

우리들은 세례를 받음으로써 원죄와 본죄의 사함을 받을 수 있는 구원의 길을 마련해

놓으셨으므로 복음 전도를 많이 해서 세상의 모든 백성들이 믿고 세례를 받아서 구원받도록

복음 전도를 많이 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세례를 받은 후에도 말씀을 읽을 때마다 말씀 세례, 즉 성령의 세례를 받아

매일 매일 새로이 창조된 새로운 사람이 되므로, 말씀을 많이 읽고 묵상을 하셨으면 합니다.

 

할례는 육체에 하는 것이고, 세례는 심령에 하는 것입니다

 

세례를 받음으로써 하느님의 자녀가 되며,

평신도 사제직(신부님과 함께 미사를 드림으로써)과 

평신도 예언직(복음 선포함으로써)과

평신도 왕직(봉사를 함으로써)을 받는다는 것은 하느님의 크신 은총입니다.

 

16 열한 제자는 갈릴래아로 떠나 예수께서 일러 주신 산으로 갔다.

17 그들은 예수를 뵙고 절했다. 그러나 더러는 의심을 품었다.

 

18 예수께서 다가와 이르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능을 받았습니다.

 

설명 - 하늘의 권능은 하느님의 권능을 말하며, 하느님이 초대교회에 계셨으므로 예수님과

사도들이 계셨던 초대교회 교권을 말합니다.

 

땅의 권능은 예수님과 사도들을 박해했던 유대인들의 박해와 유대인들의 교권을 말합니다.

즉 하늘은 천국과 영을 의미하며 땅은 율법과 유대교권을 의미합니다.

 

세상은 예수님이 없는 사람들 즉 지옥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세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

승천하셨다는 말씀은 육적으로 보면은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시는 모습으로 나타나 있으나 요한복음 차원인 영차원에서는 인성괴 신성으로

계셨던 예수님이 신령체 부활을 하셔서 이제부터는 영으로 계신다는 뜻입니다.

 

19 그러므로 그대들은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설명 - 성령의 이름은 요한 묵시 19,13을 보면 "그분의 이름은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라고    

나옵니다.

그래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라는 말은

말씀으로 기도 드린다는 뜻입니다.

 

20 내가 그대들에게 명한 것을 다 지키도록 가르치시오. 나는 세상 끝날까지 항상 그대들과

함께 있습니다."

 

설명 - 세상은 육적으로 보면 세상을 말하지만 차원을 달리해서 보면 예수님이 없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함께 있다는 뜻은 "임마뉴엘 하느님", "우리들 안에  함께 계시는 하느님" 이라는 뜻입니다.

"야훼 삼마", "마라나다" 라고도 말합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하느님" 이라는 뜻입니다.

마라나다는  오소서 , 주님  예수님!라는 뜻입니다.

 

말코16,18 손으로 뱀을 잡거나 죽을 독을 마셔도 해를 입지 않고,

병자에게 손을 얹으면 나을 것입니다.

 

설명- 세례성사를 받아서 나는 육이 죽었기 때문에 죽은 말이(독,사탄,마귀로 표현된 말을 의미함) 나에게 들어와도 아무런 상처를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의 마음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마르코16,19 주님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하늘에

올라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으셨다.

 

※설명-하늘에 올라 라는 헬라말은 '아나람바노' 라는 말인데

뜻은 하늘로 영접하다,승천하다,올라간다, 데려간다.

'위로 영접하다'라는 뜻이며

 

마태복음에서는 시공간이 있는 복음이므로 올라간다라고

하지만 차원을 달리해서 요한 복음은 시공간이 없으므로

 

※동시에 육이 영으로 말씀으로 변화된 것을 승천이라고 하고 하늘로

올라간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심령의 변화가 부활인 것입니다.

 

※요한 복음에서는 승천한다는 말이 아니 나오고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고 일곱(완성) 제자에게 나타나시다.로

성경에 나오는 것은

공간복음은 시공간이 있기 때문에 올라간다 승천하신다 라고 하시지만

 

※영복음인 요한 복음은 시공간이 없는 복음이므로 나타난다고 하신 것입니다.

말씀화가 되어,

사랑과 영생차원에 들어가면 현재 여기에서 내 안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마태24,40  그 때 두 사람이 들에(복음의 밭에서)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둔다. 라는 뜻은 여기에서

 

데려간다는 뜻은 '파라람바노' 인데 이 헬라말의 뜻은' 기쁘게 영접한다 라'는 뜻입니다.

영은 데려가고 육은 버려둔다는 뜻입니다.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았다는 말에서 오른편이라는 뜻은 요한21,6에서는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태20,21 에서 요한과 야고보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자기 아들중

하나는 오른편에 하나는 왼편에 앉으라고 일러주십시오. 라고 간청하는

예화가 있습니다.

 

※오른편이라는 뜻은 헬라말로 '데크시오스' 인데 '데코마이'와 '람바노'에서 왔는데

영접하다라는 뜻입니다.

 

※오른편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을 의미하고 왼편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사람을 의미 합니다.

 

※성당의 독서와 복음대가 제대의 오른 편에 있는 것도 제대는삼위일체 하느님을 상징하고

복음은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기 때문에 제대의 오른편에 있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뱀이라고 하고, 공관복음(마태.마르.루가)에서는 사탄이라고 하고,

요한복음에서는 귀신이라고 하고, 요한묵시록에서는 용이라고 사탄 마귀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뱀,죽을 독도 사탄 마귀를 의미하며, 병자도 육적으로는 환자이지만

영적으로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병자들입니다.

 

사탄,마귀.귀신들린 사람들과 영적인 병자들은 세례를 받음으로서

영적인 치유가 되어 첫째부활해서 살아있으니까?

 

사랑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죽은 사람은 사랑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은 죽은 영혼에게 생명의 말씀을 주어서 살려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늘 기도하십시오,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보여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데살로니카전서5,16~18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신령체 부활하셔서 40일 동안 구원의 완성과 천국완성을 교회에 맡기고

 

특히 7 성사를 통하여 천국 가는 길을 만드시고 승천하시고 50일 오순절 때 

성령강림으로 천국가는 길을 마련해놓으시고,

 

세상의 모든 백성들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서

첫째부활에 들어가고 또 현재 부활의 삶을 살고 마지막 육신의 옷을 벗고 신령체부활로서

예수님 처럼 우리들도 부활을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놓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을 하는데 왜? 우리는부활을 못하는가?

 

예수님은 죄가 없고 우리들은 죄가 있기 때문에 부활을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없으신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세례를 받을 때 죄사함을 받고 예수님의 영적인 말씀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세례를 받고 변화되어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부활이고, 승천이며 성령강림 하는 

사람들인 것이며,

 

세례를 받으실 때 동시에 부활과 승천과 성령강림이 내 안에 오늘 현재 오는 것입니다. 

 

세례성사는 부활이고,승천이며,성령강림입니다.

 

즉 육인 내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영적인 존재로 되는 것이며, 아담과 하와가 지은

원죄의 문제가 해결이 되어 죄사함받고 ,주님의 부활 영광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믿지 않는 세상의 사람들을 많이 교회로 인도해서

세례를 시켜서 구원을 받고 부활 승천을 할 수 있도록 

복음 선포를 합시다.  

 

이 세상에서 세례를 받고 미움의 마음이 변하여 기쁜 마음으로 지상 천국을 사는 사람도 있고

 

구원은 받았지만 문자와 율법에 매어 있어 기쁘지도 않고,

미지근하게 연옥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으며,

이 세상에서 미워하고 싸우고 시기 질투하면서 생지옥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들은 주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기쁘게 살아가는 것이 복음의 기쁜 소식입니다.

 

구약에서는 창세기1,26에

삼위일체 하느님을 우리라고 나오지만

창세기18장에는  

세천사가 나오는데 아브라함이 세천사를 집으로 맞이하여

극진히 대접하고 이 세천사가 삼위일체 하느님이시며

상수리 나무는 십자가 나무를 상징하고  상수리 나무가 있는 언덕은

구약에서는 이사악을 제물로 바쳤던 모리아산을 상징하며

신약에서는 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리셨던 골고타 언덕을 상징하는 것이며

 

신약에 와서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하셨고 미사 드릴 때

2코린토 13,13  

하느님의 사랑과 예수그리스도의 은총과 성령의 친교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시길 빕니다. 라고

삼위일체 하느님의 사랑을 고백하면서

미사를 드리며  성호경을 바칠 때마다 삼위일체 하느님을 고백하고

증거하는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삼위일체 대축일 때 마태복음 28,16~20의 복음을 읽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예수님과 복음을 믿고 세례를 받아 구원받았기 때문에 기뻐해야 하는 것입니다.아멘

 

 

 

※세례를 받음으로써 예수님과 내가 한 영으로 되는 것이 부활이고,

승천은 우리들이 생각할때 (문자로 보면) 내 육신이 죽고 영으로 가는 시간인줄 알았는데

내 입장에서는 내가 하느님께로 가는 것이지만, 내가 주님과 하나되는 것이 승천이고,

예수님 입장에서는 예수님이 내 안에 오시는 것이, 성령강림인데, 이 사건이 세례를 받는 순간,

 

부활과, 승천과, 성령강림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내가 성경말씀 읽고 묵상하고

주님의 사랑으로 살아갈때 현재부활이고, 지금 내삶에서부터 기쁘게 지상천국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하느님의 뜻임을 깨닫게 해주신 주님 감사찬미드립니다 아멘!

 

마르코 복음대신 마태오 복음묵상을 올렸습니다.

 

세례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줍니다라고

말씀을 할 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성취로서 세례 성사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세례 때 완수하고 기름 바르는 것도 성령받는 것을 상징하며 물로 씻는 것은

 

우리들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과 같이 우리들의 육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우리들이 영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노아의 홍수와 이스라엘 민족이 홍해를 건너는 것이 세례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구약과 공관 복음차원에 있을 때는 부활과 승천과 성령 받는 것이 따로 따로 보이지만

영차원인 요한 복음에서는시공간이 없이 이루어졌으므로,

동시에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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