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장미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29 조회수736 추천수5 반대(0) 신고


장미


             詩   레오나르도







봄 떠나며 남겨준
六月 기다려
허무하게 무너졌네






백설 분분한 섣달
참새 번 서고
가끔
까지 순 돌던 담장






독 오른 가시
양산군자 얼 떨떨
엄한 가시
어디
봄 떠나며 가져갔나






어머니 화관
편편이 붉고
시흔 아홉 송이만 피어도
참 좋은데







무너진 담장
온 집안 붉게 가리니
싱글벙글
벙그는 조영감 얼굴
꽃처럼 환하네






무너진 담장위로
하늘 오르는 사다리 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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