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의 양식이시며 벗이신 예수님께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6-07 조회수653 추천수2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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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양식이시며 벗이신 예수님께


어느 연로한 신부님이 "빵은 잘 간수한다면 오래 보존될 수 있는 음식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빵의 모양으로 남아 있기로 결정하신 이유입니다. 이것은 성찬식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먹이시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또한 감실 안에 보존되시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거기서 그분께서는 항상 우리와 함께 머무실 것이며, 거기서 우리는 항상 그분의 사랑을 다시 상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고 이같은 아름다운 생각을 말하였습니다.

성 바오로는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 종의 모습을 취하셨을 때 대경실색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그분께서 빵의 형상을 취하신 것을 보고는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또 성 베드로 알칸다라는 "예수께서 그분의 형제들을 사랑하시는 그 사랑은 말로써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자신을 결코 잊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 성체를 통하여 그들 가까이에 있기로 결정하셨던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자신과 신앙에 찬 자신의 형제들 사이에 아무 것도 끼어 드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 예수님, 우리 예수님 !
당신께서 여기 감실에 계심은, 바로 당신께 자신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도움을 청하려는 사람들의 탄원을 들으시기 위함입니다. 이 불쌍한 죄인의 탄식을 들어 주소서. 여기 당신 앞에 꿇어 앉은 나의 가슴은 무겁기만 하나이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거스렸는지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은 죄들은 당신의 가슴을 창 끝으로 찌르는 것과 같았습니다. 부디 모든 것을 잊으시고, 모든 것을 용서하소서. 당신께서 얼마나 좋으시고 친절한 분이신지 체험했기에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는 당신을 더욱 사랑하기 원하나이다. 하오나 당신께 기쁨만을 드리려고 원하나, 나는 힘이 나약하오니, 주여! 나를 도와 주소서.

오 주님, 나의 주님 !
당신의 위대하신 권능을 내게 보이소서.
나의 이기심을 진정한 사랑으로 바꾸어 주소서. 당신께서는 그 일을 원하십니다. 또한 당신 능히 하실 수 있으십니다.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내게 그 길을 보여 주소서. 적어도 나의 죄들이 이기심에 찼던 그만큼 나의 사랑이 그 이기심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이 세상 어떤 것보다도, 오히려 나의 생명보다도, 예수님 ,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오,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아멘.

( '성체조배' 중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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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형제 자매님은 죄인들의 회개와 고통받는 사람들과 사제와 수도자를 위해 미사와 기도때 기억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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