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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빛이 되는 두려움
작성자이은주 쪽지 캡슐 작성일2006-06-13 조회수616 추천수3 반대(0) 신고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사제에게나  신자들에게나  모두에게

참으로 너무나 두렵고 엄청난 말씀이십니다.

빛이란것은 좋은빛이든 나쁜빛이든 누구나 바라보게끔 되어 있으며

특히 영적이 차원의 빛은 우리가 신앙이 약해질때 흐려질때도 여전히 빛이므로

비신자들도 알아차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빛은 좋은 빛도 있지만, 나쁜 빛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빛을 보고 사람들은 하느님이 어떤분이신가를 알게 되므로 

우리는 영적으로 등경위에 놓여진 막중한 위치에 있습니다.

 

좋은 빛을 내면 좋겠지만은 유흥업소 간판의 겉모양 내는 눈만끄는 빛처럼

나쁜빛을 발하면 이 빛을 보는 사람들은 우리 때문에 하느님을 저버릴것이고

구원의 빛을 받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빛이 아니라면 그것은 이미 나쁜 빛이 될것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세상이 주는 직위나 계급이 아닌

하느님이 부여하신 세상속에서 교회의 위치를 알려주시는 말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빛을 따라가는 사람으로 남고 싶은데...

그리고 좋은 빛을 내야하는데....

비 신자들에게는 항상 미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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