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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모든 이에게 온기를 전하는 사람!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6-14 조회수566 추천수2 반대(0) 신고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19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예수님의 율법은 사랑이다.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에게 사랑을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 나라에서 큰 사람이라고 

 

불리운다. 하늘 나라에도 큰 사람이 있고, 작은 사람이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결국은 사랑이다.

 

하늘 나라는 사랑의 나라이기 때문에,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대접 받는 나라이다.

 

큰 사람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들에게 사랑을 가르친 사람들

 

이다. 언행일치의 교육자, 사랑의 교육자라고 하겠다.

 

실제로 사람 사랑의 삶을 살고, 본인의 사람 사랑 체험을 가르친 사람들이라고

 

하겠다.

 

진정한 교육은 사랑 체험의 교육이며, 그 진정한 힘은 언행일치에서 나온다고

 

하겠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 자신의 삶과 이웃에 대한 가르침이 일치하는

 

삶을 사는 사람에게서 참된 권위와 힘이 나온다고 하겠다.

 

그래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은 언제나 아름답다.

 

이웃에 대한 온기가 흘러 넘치기 때문이다.

 

언제나 이웃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한다.

 

그리고 언제나 생각한다.

 

하느님을 위해서 무엇을 하였는가? 이웃을 위해서 무엇을 하였는가?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위해서 무엇을 하였는가?

 

결국은 남을 위한 삶을 원칙으로 삼아서 살아가는 사람을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남을 위한 삶을 산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자신의 이기적인 삶을 추구하는 삶은 더욱 힘들다.

 

남에게 자비를 베푸는 삶을 사는 사람은 누구에게라도 자비로운

 

사람이다.

 

사랑과 자비의 사람은 모든 이에게 너그럽고 부드러우며 온화하고 따듯하게

 

대해준다.

 

 

참으로 부드럽고 큰 사람이 바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참으로 모든 이에게 온기를 전하는 온유한 사람이 바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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