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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에서 숫자의 상징적 의미... 열(10)
작성자홍선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06-16 조회수712 추천수3 반대(0) 신고
성경에서 숫자의 상징적 의미... 열(10)


인간 손가락의 숫자로 십진법의 기초를 이루는 열은

완전과 결부된다.

10에서 다양성은 다시 단일(통일)로 돌아온다,


성경에서는 십계명의 수이다.(탈출 20, 1-17 ; 신명5, 7-22)

또한 십일조를 가르친다.(신명 14,22-23 ; 레위 27, 30-32)


신약 성경에서는 신랑을 기다리는

열 명의 처녀 이야기(마태 25, 1-13)와


열명의 나환자를 고쳐주신

기적이야기가 나온다. (루가 17, 11-19)


열(10)은 똑 떨어져, 보태지도 빼지도 못하는 수이다.

열은 많거나 완벽하거나 전체를 가리킨다.


피타고라스 학파는 열을 완전수로 간주하였다.

그것은 첫 번째 네 개의 정수들의 총화

(1+2+3+4)로 완전한 삼각형으로 구현되기 때문이다.


초대 교회에서는

구약 성경에서 삼위일체의 삼위와

창조물의 일곱 요소들을 열에 의하여 대표되는 것으로

전체, 완전한 우주성, 완벽한 하느님의 질서,

인간의 책임을 나타낸다.


10수가 신성수(神聖數)로서

특별히 중요시되는 이유는 신적 완전수인 3과

영적 완전수인 7의 합으로

질서적 완전을 성립하기 때문이다.


탈출기에서는 열 가지 재앙이 나오기도 한다.

(탈출 7, 20-12,34)

 

즉, 사람의 완전함을 나타내는 숫자이다.

      열 손가락, 열 발가락,

십계명도 사람의 온전과 완전을 위해 제공되었다

 

..............................................

(아래는 이 동활의 음악정원에서 가져 온글을 참고로 올림니다.)


*****사람의 몸에 구멍이 몇 개가 있는가? *****

 

얼굴의 뜻을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입, 코, 눈이 있는 머리의 앞쪽 부분을 말한다.


그러나  어원을 살펴보면 좀 차이가 난다.

어원을 추적하여 말이 가진 본래의 뜻을

궁구하다보면  세상의 이치를 깨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는 듯하여

본인이 그 동안 보고 들은 바에 의하여

얼굴의 어원을 다음과같이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얼굴이란 얼과 굴이 합해진 복합명사로서

얼이란 정신, 혼, 넋을 말하며,

굴(窟)이란 민중서관 발행 국어 대사전에 의하면

①땅이나 바위가 패어 깊숙하게 들어 간 곳.
② 산이나 땅속에 있는 짐승이 사는 구멍.
③소굴(巢窟) 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그러므로 얼굴의 의미는

얼이 살고 들락날락하는 굴(구멍)을 의미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사람의 몸에 구멍이 몇 개가 있는가?

살피건대,   남자와 여자는 그 구멍의 숫자가 다르다.


먼저 남자는 눈구멍, 귓구멍, 콧구멍이 각 두개씩

그리고 입이 하나 그래서 머리 부분에 7개가 있고,

아래로 내려가서 뒤쪽에 여덟 번째 구멍인 항문과

권세와 권위를 상징하는 숫자인 아홉(9) 번째 구멍은

생명 창조의 근원인 남성(↑)의 정점에 자리하고 있다.
  
여자는 하나가 더 있다.

아홉 번째 구멍인 요도 이외에

기세가 등등한 남성(↑)을 수용하고 감싸서 생명의 창조를
 완성해 내는 열 번째 구멍인 질(膣)이다.

그 질은 보통 속된 말로 씹(십, 十)이라고도 불리는데,

욕으로 쓰이고 있는 
그 말은 생명 창조를  완성하는 구멍이라는 심오한 뜻을 담고 있는 것이다.

            -  홍 선애 글로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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