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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삶을 비우는 세월속에서
작성자최태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6-06-17 조회수747 추천수3 반대(0) 신고

 

 

삶을 비우는 세월속에  /  하석 (2006. 6. 17)


지나온 날들을

잠시 뒤 돌아보자.


진리에의 열망은

순수한 열정이 불타오르던

젊은 날에  더 뜨거웠고,

진리에 대한 이해는

나이를 더하면서 깊어 간다.

 

구도의 인생여정에서

진리는 서서히 동트며

삶에 그 뿌리를 내린다.


진리는,

거짓없는 사랑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능력을 보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안에 있으며,

삶의 깊이는 그 말씀을 이해하도록 돕고

말씀은 삶을 비추며 진리에로 이끈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

또 가야할 길이 어딘지는

나를 지으신 그 분이 잘 아신다.

 

내안의 어두움은 빛을 더 갈망케 하고,

나의 죄 많음이

풍성한 주님의 은총을 더 경험케 하니

그 넘치는 은총에의 놀라움으로

내 주님을 더 찬미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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