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봉 레오나르도 그리움은 신선들이 모여사는 노옹의 집으로 나를 데리고 갔지요 지리산 산마을 노옹의 소유 대 밭 있어요 인심은 부잣집에서 나고 선비는 왕대 밭에서 난다했지요 봉황은 오동나무가 아니면 깃들지않고 대 열매가 아니면 먹지 않는다했느니 대 밭을 헤매는게 즐거운일이지 큰 밭에서 고른 큰걸 석자로 두 토막내어서 골방에 데려오니 안고 잠자면 시원하고 촉감도 좋아라 텅빈곳 손가락 넣어잡고 잠에 취하여도 난 비워지지가 않아서 임향해 다잡는 정신
그리움은 신선들이 모여사는 노옹의 집으로 나를 데리고 갔지요 지리산 산마을 노옹의 소유 대 밭 있어요 인심은 부잣집에서 나고 선비는 왕대 밭에서 난다했지요 봉황은 오동나무가 아니면 깃들지않고 대 열매가 아니면 먹지 않는다했느니 대 밭을 헤매는게 즐거운일이지 큰 밭에서 고른 큰걸 석자로 두 토막내어서 골방에 데려오니 안고 잠자면 시원하고 촉감도 좋아라 텅빈곳 손가락 넣어잡고 잠에 취하여도 난 비워지지가 않아서 임향해 다잡는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