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마태 9,14-17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포도주는
시간이 흐르면서 발효됩니다.
포도주의 숙성과정을 아는 사람은
새 포도주를 헌 부대에 담지 않는 것이
상식화 되어있습니다.
포도주가 발효되면서 팽창해지면
헌 부대는 터지기 때문입니다.
새 포도주는
이제 새로운 맛을 내기 시작한 술입니다.
즉 주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 우리는
주님안에서
새로운 희망과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뢰의 신앙으로
성숙해야 하는 길에 들어선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이제 지난날의 생활 방식에 젖어
헌 부대에 담겼던 것과 같은 욕망으로,
멸망해 가는 옛 인간을 벗어 버리고,
영과 마음이 새로워져,
(에페 4,22-23) 라는 말씀과 같이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고
늘 새롭게
창조주의 형상으로 변화되어 가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겠습니다.
성서와 함께/ 하루 한 말씀에 올린 글
행복 하여라 - 홍 선애 글로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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