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런 기도는 다시 하지 않겠 습니다.
작성자김석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12 조회수758 추천수7 반대(0) 신고

약 십여년 전의 일이었 습니다 .제가 머무는 교구에서 신부님들이 몆개월의 차이를

 두면서 세분의 신부님들이 모두 암으로 돌아 가시는 것입니다 .

그리고 모두 약 3개월여 의 유예속에  투병 생활을 거친후에는 모두 가셨습니다.

그것을 지켜본 저는 너무나 울분이 터저  하느님께 작심하고 기도를 시작 하였습니다. 그 기도는 .어떻게 하느님께서는 쓰실때는 잘 쓰시고 이제 겨우 육십 전후해서

그렇게 모두 암으로 데려 가시는 것입니까?.인간들도 그렇지는 않는데 하느님께서

그렇게 하실수 있습니 까?;하고 하느님께 달려 들엇다.나는 그후 이런 기도를 세번째  하였을때 주님의 응답을 받게 되었다. 그 응답은 이러하다 .환영 이엇는데 마치

 내앞에 영화 스크린이 빠르게 지나는것 같았는데 그 내용은 모두가 사람들이 죽는

 모습들이었다.그는 전쟁터에서 총. 폭탄에 죽거나 .교통사고. 매맞아죽고. 병들어죽고 .강도에게 칼에 찔려죽고 맞아죽고 .일일이 다 열거 할수없는 죽는 모습들이

한눈에 모두 보여 지는 것입니다.그러니 저는 악--소리를 지르고 꺾꾸러 젛습니다.

그리고 제 속에서는 고요한 소리로  그래 .내가 어떻게 되려 가는것이 잘 되려가는

것이냐.?하시는 것이었 습니다.하시며 이어서 그 음성은 나는 그들을 사랑해서

 그렇게 되려 가는 것이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내마음 속에는 그들을 삼개월

동안 고통의 시련을 주시는 것은 철저히 죽음을 준비 시키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없이 통회하고 회개하며 다시는 이런 기도는 하지 않겠다고 말씀

드리고 그 이후에는 신부님들이나 어느 교우들 이라도 암에 걸려서 죽게 되엇다면

이는 하느님께서 사랑으로 준비 시키는 구나 하고 그들이 철저히 죽음을 잘 준비

하여 하느님 앞에 서도록 하느님의 자비를 구하는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여. 우리 건강한 사람들도 죽음을 잘 준비 하고 하느님앞에 나아갈수 있도록

언제나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살아 있는이나 죽어 연옥에 있는 모든 영혼이  주님안에서 평안 하시길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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