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틀무렵 드리는 기도 레오나르도 어둠의 마지막 머잖은 해 돋이무렵 속삭임에 귀 기우리시어 아뢰옴이 임의 마음에 들어 하루 움직임으로 아플때 아픈것처럼 사랑도 가장빠른 핵심에 이르도록 웃음이 고백이게 하시며 머뭇머뭇 하여 독으로 변잘된 언어는 차라리 침묵으로 삭히소서 아무도 아픈이 없이 다른이의 잘못 전해진 마음들은 유머로 듣어 비밀이면 제게서 그치게 하시고 사랑으로 마무리하게 하여 주소서 "오늘" 임의날이 되도록 이끄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