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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6] .나는 누구인가.!! [ 1 ]
작성자김석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15 조회수538 추천수1 반대(0) 신고

"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가 !

이 물음은 저만의 생각일까.아마도 이는 우리 모두의 생각이며 또한 자문 이기도

할 것이다 .제가 아는 한 사람은 15세때 인생의 허무를 느끼고 자살 하려 약을 먹은

 것을 기억한다.그때 그는 사람이 산다는 것은 곧 죽음을 향해 가는 것이며 .그러니

세살에 죽으나 여든에 죽으나 결국 죽는것은 마찬 가지다.그러니 하루라도 일찍

죽는것이 행복에로 일찍 가는것이다 .그는 죽음 이후에 행복이 있는지 없는지도

알지 못하면서 말이다.

어쨌던 나는 누구인가 !

사람이 이 세상에 탄생하는 데는 아래의 세 가지 길로 나누어서 온다고들 한다 .

첫째는 .영혼 보유설 로서.즉 영혼이 이 우주 어디인가에 있다가 사람의 난자와 정자

            가 만나는  순간 그에게 들어가서 어머니 뱃속에 사람으로 잉태 된다는

             것이다.그러다가 영혼과 육신이 분리되는 죽음이 오면은 본래 있던데로

             돌아 간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영혼 자존설로서 영혼이 탄생 된것이 아니고 하느님과 같은

            존재가 되는 것으로 주로 영지주의 자들이나 윤회주의 자들로서 이에 근접

           하 는 것을 볼수있다.그래서 우리는 이를 배재 하는 것이다.

둘째는;영혼 창조 설이다.

            이는 사람의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순간 육체는 유전되나 그 영혼은

            하느님께서 직접 불어넣어 창조하신다는 것이다 .

            이렇게 되면 하느님은 빛이시고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신데

             어떻게 죄인을 만드실수가 있는가 입니다.만일 그런 죄인을 만드시는

            하느님 이시라면 죄인 뿐만 아니라 그 어떠한 죄도 심판 하실수 없는

            분이며 그 또한 죄를 간직한 죄 아래 있는 분이 되는 것이므로 이는

             도저히 용납될수 없는 교리라 본다.

셋째는;유전적 창조 설이다.

            이는 하느님께서 사람을 처음 만드시고 첫번 축복 하신것 즉 자식을 낳고

            번성하라 하신 것이다.이 하느님의 축복의 약속은 하느님께서 거두시지

             않는한 그대로 유지 되며.그래서 사람은 육체와 함께 그 영혼도 유전되며

             이 땅에 온것이며 .또한 원조가 지은 원죄와 함께 그 죄값인 죽음도 함께

             유전 되었고 육체적이고 세상적 영적 및 세상적 영성도 함께 유전되었

             으며 또한 타락하지 않은 천상적 영적과 영성도 함께 유전되어 오늘에

            이르니 과연 살리는 것은 영적이라 하신것이다 옳다.

            이리하여 사람은 영혼과 육체가 하나로 있을 때이고 육체가 없는 영혼을

             귀신이라 하며 영혼이 없는 육체를 시신이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느님의 축복으로 이땅에 탄생된 나는 마땅히 하느님을 알고

            경배하며 하느님의 뜻을 이루고 완성 하는것이 내 인생의 본분이라

            생각한다

            다음에는 정신이 무엇이며 마음은 무엇인가를 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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