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 대한 관상 - 나를 사랑하시는가? (1)

 예수께서

나를 어떻게 사랑하시는가를 아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는

사랑에 관해서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산상 설교에서 사랑에 관해 가르치신다.

나는

내가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기로 되어 있는 가에 대하여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알 수 있고,

나에 대한

그분의 사랑에 그와 같은 것을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루가 복음 6장의 산상 설교 구절에서

 예수께서는 "남을 판단하지 말라.

그러면 너희도

판단받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나는 예수께서

나를 판단하시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아마도 내가 행한 것은 너무도 끔찍해서

 나는 더 이상 그것에 대해 감정을 갖지 않기 위해

그것을 나의 양심에서 제외시킨다.

그러나 나는 마음속 깊이

"어떻게 예수님이 그와 같은 것을 용서하실 수 있는가"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분은 용서하신다.

그분은 나를 판단하시지 않고 그리고 단죄하시지도 않는다.

그분은 말씀하신다.

"용서하라. 그러면 너는 용서받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예수께서 나를 용서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가 아무리 여러 번 죄를 짓는다 하더라도

그분은 나를 용서하신다.

그분은 또다시 말씀하신다.

"주어라. 그러면 너는 차고 넘치도록 받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예수께서 나에게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분은 무엇을 주시는가? 바로 그분 자신이다.

그분은 내가 이 세상을 유일하게

홀로 걷는 사람처럼 나를 위해 그분의  삶을  버리신다.

내가 만약 이 세상에서

다른 유일한 사람이었더라도

그분은

여전히 나의 구원을 위해서 오셔서 죽으셨을 것이다.

그분은 자신을 내어 주는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