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늘 나라의 신비'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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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6-07-27 | 조회수789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7월 27일 연중 제 16주간 목요일
마태 13,10-17
그 때에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왜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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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의 신비가 나의 몸과 마음을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언급하시는 두 그룹을 대하게 됩니다.
이사야 예언자는 이 두 그룹이 나누어진 이유를 이렇게 일러줍니다.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 저 백성이 마음은 무디고 귀로는 제대로 듣지 못하며 눈은 감았기 때문이다.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서는 돌아와 내가 그들을 고쳐 주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마음이 열려 있느냐, 아니면 닫혀 있느냐에 의해서 나누어진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는 자기 자신의 몫인 것 같습니다.
성경은 이에 대해 주어지는 대가를 이렇게 일러 줍니다.
"사실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자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하늘나라의 신비에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은 신비에 이끌려 들어가면서 점점 더 큰 기쁨을 누리게 되지만, 마음이 닫혀 있는 사람은 가진고 있던 기쁨마저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우리도 행복한 자신을 되새기면서 주님께 영광과 찬미를 드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 홍성만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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