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늘나라' - [오늘 하루도 홍성만 신부님] | |||
---|---|---|---|---|
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6-07-31 | 조회수493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7월 31일 영중 제17주간 월요일
마태 13,31-35
31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다. 32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도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도 커져 나무가 되고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
~~~~~~~~~~~~ * * * ~~~~~~~~~~~~
오늘도 내가 행한 적은 희생과 봉사는
"하늘나라는 겨자씨와 갔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다.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도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도 커져 나무가 되고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
말씀 그대로 겨자씨는 씨앗 중에 가장 작은 씨앗입니다. 그러나 싹이 트고 자라나면 어떤 풀보다도 커져 큰 나무가 됩니다. 하늘나라도 이와 같습니다.
또한 소량의 누룩이 밀가루 서 말을 큰 덩어리로 부풀립니다. 하늘나라도 이와 같습니다.
- 이렇게 하늘나라는 그 시작이 미소하고도 작아 보입니다.
~ 그렇습니다.
매일 매일 드리는 누룩과 같은 나의 작은 기도는 공동체가 성장하는 기초가 됩니다.
이렇듯 하늘나라는 나의 작은 기도를 비롯해서, 나의 작은 희생과 봉사 그리고 사랑, 바로 그 중심에 늘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내가 행한 작은 희생과 봉사, 또 사랑과 기도는 큰 나무로 자라고 있습니다.
무럭무럭 자라는 이 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