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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사탄)은 여인(마리아)에게 머리를 밟히리라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02 조회수618 추천수2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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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예수님께서 옷타비오 신부에게 하신 메시지 (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1999년 가톨릭교회인가 / 가톨릭출판사 )


너는 '여인'에게 머리를 밟히리라


악령의 수는 얼마나 되겠느냐? 많다! 수없이 많은데다 도처에서 불어나고 있다. 그들은 모두 악한 의지에 고착되어 있다. 죄상이 모두 같지는 않기 때문에 같은 정도의 벌을 받지는 않지만, 모두가 공포 속에서 살고 있다. 사람들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반면, 그들 자신도 끝나지 않을 공포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두목인 사탄도 그렇다.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무질서, 가정적이고 국가적이고 세계적인 무질서를 일으키고, 잔인한 폭정을 일삼는 괴물 같은 자들을 선동하며, 많은 나라들을 공포에 떨게 할 수 있는 그도 공포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여인'에 대한 공포이다. 지옥의 권세로 인류를 지배하고자한 그의 꿈을 여지없이 부순 '여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사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뿐더러, 하고자 한다면 그를 쫓아 버릴 수도 있다.

하느님께서는 너희 원조가 타락한 이후 그들에게 속죄를 명하시면서도 구원을 약속하셨다. 그러한 악을 만든 자에게는 저주가 내리게 하시고, 그의 참패를 확언하셨다 : "너는 '여인'에게 머리를 밟히리라." (창세 3,15 참조 - 역주)
사탄에게는 하느님의 이 말씀이 영원토록 가장 큰 징벌이다.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의 그림자가 어디든지 따라다니니, 이것이 그의 절망적인 공포이다. 들끓는 악의로 불타는 그에게는 휴식이란 것이 없다. 하지만 그는 '여인'과 여인의 '아들'이 최종적으로 승리를 거두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영원한 고통

사탄은 냉혹하게도 끝없는 재난을 일으키고자 하고 또 일으켜 왔다. 그러니 그가 받게 된 징벌도 그것과 마찬가지로 끝없는 고통이다. 인간의 영혼은 악마가 일으킨 엄청난 비극을, 그 참담한 전모를 파악할 능력이 없다.
악마와 한 패인 자들은 모두가 어둠의 지배자들 같고, 맡은 책임에 따라 악을 주도한다. 영원한 멸망에 떨어진 인간과 마찬가지로, 마귀들의 영원한 고통도 각기 그 정도가 다르다. 이 보이지 않는 암흑의 세계가 납으로 만든 무거운 덮개처럼 인류를 짓누르고 있건만, 여기에 대해서 사람들은 잘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다. 심지어 그리스도인들마저 그렇다.

영혼들의 목자들이 이토록 그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문제에 대해 거의 무관심하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내세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무관심도 마찬가지이다. 잘 모르긴 해도 실재하는 세계, 인간의 지상 생활 및 영원한 행복이나 불행과 관련된 세계가 아니냐?
지능과 의지라는 타고난 재능으로 사물을 꿰뚫어 보며 이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아,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인 영원한 구원을 위해서 그 재능들을 쓰려고 애쓰지 않느냐?


잠자는 법이 없는 원수

사탄이 진리를 가리려고 너희 안에 쳐 둔 막을 치워야 할 때가 되었다. 너희가 인정해야 할 것은, 사탄으로 하여금 너희의 정신을 흐리게 하고 의지를 마비시키도록 내버려 두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 이제는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원수는 언제라도 잠자는 법이 없다. 어디든지 너희를 따라다닌다. 그러나 너희가 나 예수와 하나 되어 있으면 그는 아무런 해도 끼치지 못한다. 너희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언제든지 사탄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확신하지 않으면 안된다.

'사랑'이신 하느님이 너희의 도움이요 구원이시다. 하느님의 이름으로 다윗은 거인 골리앗을 돌팔매로 이겼다(1사무 17,45-50 참조 - 역주).
너희 역시 하느님의 이름으로, 그리고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의 이름으로, 필요할 때면 언제나 '암흑의 나라' 거인을 쳐 이길 수 있다

(1976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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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형제 자매님은 죄인들의 회개와 고통받는 사람들과 사제와 수도자를 위해 미사와 기도때 기억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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