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란 본래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없는것도 아니다.

다만 마음이란 의지의 소산이며 그 의지에 따라서 좋은마음 또는 나뿐마음 .맑은마음.어두운마음.깨끗한마음 더러운마음 등등이 표현 될수 있다.

지성에 의한 감성인 이 마음은 그 지성이 어떻 하냐에  따라서 변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의지는 생각지 않고 마음만을 말하니 안타까울 뿐이다.

우리말에 한복집 아줌마의 셋째딸은 보지도 말고 아내로 맞으라는 말이 있다 .이는

그 한복을 짖는 아줌마는 항상 곱고 예쁘게 만들려는 의지가  그를 지배하고

있기에 그의 마음은 언제나 아름다우며 또한 그 뱃속에 있는 아기는 그 어미의 의지를 받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게 되며 외모 또한 아름답고 예쁘고  곱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마음을 말하기에 앞서 그 의지를 말해야 될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깨끗한 마음을 가지려면 먼저 바른의지인

그리스도의 마음 즉 하느님의 뜻인 복음이 먼저 심어저야 한다 .성령님 깨서도

자기 생각대로 말씀하시지 않고 들은대로 알려주실 것이라 하시었으니 성령님은

성자 즉 말씀에 의한 그말씀의 성품인 사랑의 감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우리안에

그 생명의 말씀과 함께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안에  삼위일체 하느님의 인격으로

이루어진 하느님의 나라를 건설하시는 것이다.

굳이 하나를 더한다면  불교에서는 일심을 찾고 도교 에서는 일기를 찾고 유교

에서는 태극을 찾는다 하나 우리 그리스도인은 일합을 찾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이는 우리는 하느님과의 인격적인 합일체를 이룰것을 믿음안에서 원하고 있기

때문이며 결국은 이 목표가 완성되어 영원히 하느님과 함께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가 되면 나도 주님께서 나를 아시듯이 나도 완전하게 알게 될것입니다.

이때가 되면 비로서 마음이 깨끗한자는 하느님을 뵙게 될 것이다.

이 말씀이 이루어 질것입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