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7).수많은 사람을 속일 것이다.(마태24.5).
작성자김석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03 조회수548 추천수0 반대(0) 신고

"본문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의 파게에 대해 말씀 하시자 제자들이 언제 그런일이

일어 나겠으며 또한 주님께서 오실때와 세상이 끝날때에 어떤 징조가 나타나겠느냐

고 물으시니까 주님께서는 먼저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하시고

다음으로 많은 사람이 내 이름을 내세우며 나타나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고 떠들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하시었는데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것은  그들은

모두 주님의 이름을 내세운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는 교회 밖의 문제가 아니고 교회안의 문제라는 것이다 .즉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또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생활하는 자들의 문제인 것이다.

그렇다면 주님의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라고 말하는 자가 누구냐는 것이니!

아무리 보아도 교회 안에서 그런 사람은 보지 못한것 같다.

그렇다고 없다고 할수도 없으니 이는 교회안에서 복음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그

복음을 실천할때 그 실천하는 주체가 자기라는 것이다 . 즉 내가 복음을 실천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이를 용납하지 않고 있으니 이는 너회가 무었을 하든지 주님의 이름으로 하라 하신것은 내 생활이 주님의 인격으로 한다는 것이고 바울사도도

사는것이 내가 아니고 주님의 은혜가 사는 것이라 하셨고 주님께서도 세상에

계실때 내가 하는 말이나 일들도 내가 하는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게시어

서 무었을 하라는 데로 하는 것이며 무슨말을 하라는 대로 말씀하시는 것이라 하시 었으니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할터인데 .지금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 조그만 선행을 하여도 누가 알아 주기를 바라며 인정해 주기를 원하며 은근히 자랑하고 싶어 하지를않는가 그렇다면 주님께서 오른손이 하는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하심은 무슨

뜻일까! 또한 사랑행을 이룰때 자기의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고 .자기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 하셨는데 .이 모든 말씀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사는 삶이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은혜가 사시는 것으로서 주님의 말씀 즉 주님의 인격이 내안에 이루어진 삶이니 .이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주님의 말씀을 구체적으로 잘 알고

그 아는바를 맞아 드리고 그 맞아드린 말씀의 성품을 내 안에 이루고 이룬바와

하나가되고 이렇게하여 그리스도의 상태로서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삶을

참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주님을 사는 삶이라 할수 있으나.

오늘날 교회아에서는 크게 두종류의 영적삶을 사는것같다.

이는 자기의 주체로 복음을 실천 하여 자기의 영광을 구하려는 사람과 .주님의 은혜

로 복음을 자기안에 이루어서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사람과의 확연한 두

종류의 사람들로 나누어지니 이것이 본문의 주님의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

라고 하는 자들과 주님의 은혜로 주님의 영공을 위하여 사는 사람으로 구분이 된다.

그러니 우리는 어떤사람이 되어야 할까?

우리가 은혜안에 머물기 위해서는 주님의 십자가의 의미를 내안에 이루고 그 영적

으로 하느님의 말씀 한말씀이라도 그 말씀의 영적및 영성을 내 안에 이루고 하나가

되어 있을때가 참으로 깨어 있는 때이니 이렇게 하여 이 세대말에 주님이 오실날을

준비함이 옳은줄로 압니다.십자가와 주님은 영광을 받으소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