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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의 생활말씀-자랑하지 말자 (재속 프란치스코회)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04 조회수667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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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주제 - 자랑하지 말자


<성서 말씀>

로마 12, 4 :
나는 하느님의 은총을 받은 사람으로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과대 평가하지 말고 하느님께서 각자에게 나누어주신 믿음의 정도에 따라 분수에 맞는 생각을 하십시오.

1코린 3, 18-21 :
어느 누구도 자기 기만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중에 혹시 자기가 세속적인 면에서 지혜로운 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정말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면 바보가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의 지혜는 하느님이 보시기에는 어리석은 것입니다. 성서에 ‘하느님께서는 지혜롭다는 자들을 제 꾀에 빠지게 하신다’고 기록되어 있고 또 ‘주님께서는 지혜롭다는 자들의 생각이 헛되다는 것을 아신다’고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인간을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1코린 9, 16 :
내가 복음을 전한다 해서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화가 미칠 것입니다.

2코린 10, 12-15a.17-18 :
우리는 스스로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들 축에 끼어 들거나 그들과 견주어 볼 생각은 없습니다. 그들은 자기가 만든 척도로 자기를 재고 자기가 세운 표준에다 자기를 견주어 보고 있으니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우리는 한도 이상으로 우리 자신을 내세우지 않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일할 범위를 정해 주셨고 우리가 여러분에게 가서 일하는 것도 그 범위 안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러분에게로 가지 못할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가 범위를 넘어서 무리하게 손을 뻗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사실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처음으로 여러분을 찾아 간 사람은 바로 우리였습니다. 우리는 범위를 넘어서 남이 한 수고를 가지고 생색을 내려는 것은 아닙니다.

자랑하려거든 주님을 자랑하십시오. 참으로 인정받을 사람은 스스로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서 내세워 주시는 바로 그 사람입니다.

에페 2, 7-9 :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은총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앞으로 올 모든 세대에 보여 주시려고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이렇게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구원을 받은 것은 하느님의 은총을 입고 그리스도를 믿어서 된 것이지 여러분 자신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이 구원이야말로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이렇게 구원은 사람의 공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도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필립 3, 18-19 :
내가 벌써 여러 번 여러분에게 일러 준 것을 지금 또 눈물을 흘리며 말하는 바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최후는 멸망뿐입니다. 그들은 자기네 뱃속을 하느님으로 삼고 자기네 수치를 오히려 자랑으로 생각하며 세상일에만 마음을 쓰는 자들입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의 말씀>

영적 권고 2,3-5 :
자기 의지를 자기 것으로 소유하고 자기 안에서 주님이 말씀하시고 이루시는 선을 자랑하는 바로 그 사람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는 것입니다. 결국 아담은 악마의 꾐에 빠져 계명을 거슬렀기 때문에, 먹은 것이 악을 알게 하는 열매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벌받아야 마땅합니다.

영적 권고 5, 5-8 :
실상 그대가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고, 모든 이상한 언어를 해석할 수 있고, 천상 일을 환히 꿰뚫어 볼 정도로 예리하고 명석하다 하더라도, 그대는 이 모든 것에 대해 자랑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으로부터 가장 높은 지혜에 대한 특별한 인식력을 받은 사람이 있다 해도 한 마리 마귀는 그 모든 사람들보다 천상 일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었고, 지금은 지상 일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대가 모든 사람들보다 더 잘 생겼고 더 부유하고, 악령들을 쫓아내는 기적들을 행한다 해도 이 모든 것은 그대에게 방해가 되는 것이고 그대의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이 모든 것을 가지고 그대는 아무 것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것은 곧 우리의 연약함이며 매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십자가를 지는 일입니다.

1회칙 17, 6-7 :
매사에 자기자신을 낮추도록 노력하고 하느님이 여러분 안에서 혹은 여러분을 통해서 어떤 때 행하시고 말씀하시고 이루시는 좋은 말과 일에 대해, 더 나아가 어떤 선에 대해서도 자랑하지 말고, 자만자족하지도 말며, 혹은 마음속으로 자기 자신을 높이지 않도록 노력하십시오. 주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악령들이 복종한다고 기뻐하지 마십시오”(루카 10,20). 그리고 우리 것이라곤 악습과 죄악뿐이라는 것을 우리는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2첼 99 :
하느님의 종이 기도 중에 주님께로부터 새로운 위로를 받았을 때, 하느님의 종은 기도를 마치기 전에 눈을 하늘로 향하고 두 손을 합장하여 주님께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 ‘주님, 당신이 하늘로부터 이 죄 많은 부당한 자에게 보내주신 위로와 감미로움을 이제 당신께 돌려드리오니 저를 위하여 보관해 두십시오. 저는 당신의 보물도둑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시오 : ‘이 세상에 있을 동안에는 저에게서 당신의 좋은 것들을 모두 가져가십시오. 내세의 저를 위하여 그것을 보관해 두십시오.’
그가 또 말하였다 : ‘그리고 기도하고 나올 때에는 마치 새로운 은총을 받지 못한 사람처럼 사람들에게 보잘 것 없는 자신을 보일 것이며, 하나의 죄인으로 보이도록 할 것입니다.’

2첼 134 :
한 죄인도 할 수 있는 일들을 가지고 헛된 자만심으로 스스로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허물 많은 인간도 단식하며 기도할 수 있고, 울며 육신을 고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인은 이 일을 못합니다. 즉 죄인은 자기 주인에게 충성을 다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느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고, 그분을 충실히 섬기고,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무엇이나 그분께 돌려드리는 일, 바로 여기에서 우리는 우리의 영광을 찾아야 합니다.

인간에게 가장 큰 원수는 인간의 육입니다. 육은 죄를 반성하여 아파할 줄 모르고, 죄를 두려워하여 예방할 줄 모릅니다. 오직 하나 육이 꾀하는 것은 현재를 오용하는 일입니다. 더욱 나쁜 것은 육은 영에게 주어진 선물을 자기 소유라고 주장하고 나서는 일이며, 그 영광을 자기의 영광으로 삼는 일입니다.

육은 사람들이 덕행들에게 주는 칭찬과, 밤샘이나 기도에 주는 경탄을 자기의 것으로 소유합니다. 육이 영에 남겨 놓는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고, 자기의 눈물의 대가까지도 영에게서 받아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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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형제 자매님은 죄인들의 회개와 고통받는 사람들과 사제와 수도자를 위해 미사와 기도때 기억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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