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임금은 괴로웠지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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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선애 | 작성일2006-08-05 | 조회수643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5 연중 제17주간 토요일 마태 14,1-12 "임금은 괴로웠지만" (마태14,9)
누구나 부러워 할 최고의 영화를 누리는 임금이 괴로워한다.
왜 괴로워하는가? 인간은 인간에게 준 자유의지로 선택해야 할 선(善)이있다.
양심은 내안에 있는 "선한 의지"를 말한다. 양심은 악을 피하려고 한다.
로마서 2,15에 보면 양심은 엇갈리는 생각들이 서로 고발하기도하고 변호하기도 한다고한다.
엇갈리는 생각은 혼란스럽고 괴롭다.
양심은 행동이 선하면 기쁘고 악하면 고통스럽다
. 임금의 괴로움은 내면적인 의지로 잘못된 가치를 선택해서 오는 괴로움이 아니겠는가?
이 말씀은 나에게도 사람들의 여론에 따르면서,
환경때문에,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 양심의 소리를 외면하고 괴로움을 겪었던 때를 기억하게 해주는 말씀이다.
성서와 함께/ 하루 한 말씀에 올린 글/홍 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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