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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즐거운 불편
작성자김두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06 조회수617 추천수2 반대(0) 신고
 

 

즐거운 불편


옛말에 “재를 버리는 자는 곤장이 서른 대,

똥을 버리는 자는 곤장이 쉰대”라고 했습니다,


달리 쓰레기로 나올 것도 없던 시대에, 아궁이에 나무 때고 나온

재와 인분이 유일한 쓰레기였는데 그것마저도 거름으로 사용했습니다, 


우리가 일생동안 버리는 쓰레기가 보통 55톤 이라고 합니다,

하루 2Kg 꼴이 됩니다,


분리수거가 실시되면서 쓰레기 배출량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물건을 사기 전에 한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이것이 필요한가? 너무 많이 포장되지는 않았는가? 오래 견딜까?


이러한 생각은 쓰레기문제를 근원부터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버리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이것을 다시 쓸 수 있을까?

누군가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재생이 될까?‘ 


우리가 재활용하면 할수록, 새 것을 만들고 쓰레기를 처분하기위해

낭비하는 지구의 자원은 그만큼 보존됩니다,


환경사목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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