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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벽을 여는아침묵상] '기쁨의 선물을 준 사람이 누구인지...?'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07 조회수630 추천수3 반대(0) 신고

           

 

 

 

 

                    

 

    '기쁨의 선물을 준 사람이 누구인지...?'

    당신은 기도할 때 그리스도의 현존 앞에 있는 자신과 신성한 인성을 지닌 그분의 위대한 사랑에 사로잡힌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고 싶을 것입니다. 당신은 그분의 현존 안에서 그분과 대화하는 것이 익숙해지고 그분께 필요한 것을 요청하고 그분께 불만스러운 일들을 고하며 시련을 말씀드리며 기쁠 때도 그분과 함께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즐거움에 빠져 이런 기쁨의 선물을 준 사람이 누군지 잊지 않도록 하십시오.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 묵상」中에서 「참 이웃」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에게 가까이 갈 때, 우리는 그의 이웃이고 그는 우리의 이웃이다.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하고 물었을 때 예수께서는 ‘착한 사마리아 사람’을 예로 들어 주셨다(루가 10,25-37 참고). 그리고“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 25,40)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이고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길거리에서도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필요로 하는 것은 정신적인 위로일 수도, 따뜻한 미소일 수도, 몇 푼의 돈일 수도 있다. 우리가 착한 사마리아 사람(루가 10,33 참고)이 될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우리가 참이웃이 될 때마다 그리스도를 모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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