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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을 죽이지 못한다!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10 조회수584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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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예수님께서 옷타비오 신부에게 주신 메시지입니다. 
(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1999년 가톨릭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람을 죽이지 못한다!"


내 법은 초자연적이고 영원하다. 너희는 이를 자연법이라고 부른다. 이것이 너희 인성의 모든 요구에 일치하고, 따라서 너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저 다행한 균형을 지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법을 어기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건 아니건, 올바른 균형이 움터 나올 싹을 손상시키는데, 이 싹이 없으면 인간 안에 평온과 평화가 있을 수 없고 따라서 행복도 있을 수 없다. 위반자는 하느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파괴함으로써 헤아릴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는 분명한 일이건만, 교만과 반역과 분열로 뒤섞인 인간의 악의는 자진해서 이 법을 위반하고 이 신적인 싹을 죽인다. 그리하여 인간을 선의 길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데려가서, 빠져나갈 출구도 없는 미로 속을 헤배게 하는 일이 흔하다.

아들아, 사람들은 악마적인 집요함으로 생명의 기본권, 자연적인 권리 일체를 거슬러, 하느님께서 언제나 단죄하시는 것, 곧 살인을 합법화하는 부당한 인정법(人定法)을 만들고자 한다.
"사람을 죽이지 못한다!" (탈출기 20,13 -역주) - 성부께서 제정하시고 승인하신 이 법은 자연법의 으뜸가는 기둥이다. 이를 위반하는 자는 창조주 하느님께 도전하는 교만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될 뿐만 아니라, 하늘과 땅 앞에서 벌받아 마땅한 죄를 범함으로써 자연 자체에 폭력을 휘두르는 격이 되기도 한다.


야만적인 대량 학살

아들아, 너는 알아들었겠지만, 이는 사탄으로 말미암아 하느님과 인간에 대한 증오에 굳게 들러붙은 영들의 흉악한 열매인 낙태에 관해 말하려는 것이다.
그 잔인함이 헤로데의 잔인함에 조금도 뒤지지 않는 낙태법을 주창하는 자들에게는 무죄하고 아무 방비도 없는 인간을  수없이 학살한다든가, 창조계의 조화를 깨뜨리는 일쯤은 아무 상관이 없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다만 하느님과 하느님의 법을 맡아 관리하는 사람들에게 꺼질질 모르는 증오를 쏟아내는 일뿐이다.

놀라운 일은, 하느님을 거슬러 꾸미는 이 음모 - 왜냐하면 그것이 낙태법 제정을 위해 기를 쓰는 자들의 동기이니까 - 의 주모자들이 매우 많은 동조자를 얻었다는 점이다. 그들은 하느님을 떠나서 범죄의 길로 접어든 큰무리가 되었다.
그들 가운데서 너는 내 사제와 목자 몇 사람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랄 것이다. 그들은 들키지 않으려고 몸을 움츠려 위장하고 있다. 그러나 소용없는 짓이다. 어느 날, 쓰디쓴 눈물을 흘리게 될 저 위대한 날, 나는 지옥의 부당한 계획을 이루려고 동조한 그들을 인류 앞에 분명히 드러내어 보일 것이니 말이다.


매우 중대한 죄

낙태 교사(敎唆)는 매우 중대한 죄이고, 그 기원은 사탄에게 있다. 이루 헤아릴 수 없이 소중한 선물인 생명을 보존하고 지키고 보호하게 하는 사랑의 법을 위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체 누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앗을 권리를 가질 수 있겠느냐?
어떤 나라가 인간 본성의 균형을 깨뜨릴 권리를 가로챌 수 있으며, '하느님의 법'을 폐지할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겠느냐? 그렇게 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중대한 죄이므로, 하느님의 징벌을 모면할 수 없다.

낙태는 흉측한 타락이며, 그리스도를 적대하는 부패한 사회의 산물이다. 이토록 무서운 책임이 양심에 걸려 있는 자들은 불행하다!
내가 준엄한 '심판자'이기도 하려니와, 낙태에 희생된 사람들이 생명을 창조하신 내 아버지께 직접 호소하여, 실제적인 살인자거나 정신적인 살인자들을 심판해 주시도록 청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낙태법 제정은 물질주의적인 반(反)문화적 산물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수많은 산물들이 또 있으니, 폭력, 범죄, 마약, 춘화, 부패 조직 같은 것들이다. 사람들은 이러한 조직을 공개 석상에서는 개탄하지만 남모르게 재정적인 후원을 할 만큼 내심으로는 원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이 믿음이 없는 사회의 진면목을 네게 보여 준다면, 거듭 말하지만, 그 때문에 너는 죽어 버릴 것이다.
이 인류는 내 '자비'가 주는 구원을 거부했으니, 내 '정의'로 구원할 작정이다.
네게 강복한다, 아들아,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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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형제 자매님은 죄인들의 회개와 고통받는 사람들과 사제와 수도자를 위해 미사와 기도때 기억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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