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54) 오늘 같은 밤에는
작성자유정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10 조회수719 추천수2 반대(0) 신고

 

 

권태로운 밤에는

모든 것 님께 의탁하옵고

거스리지 않고 잠들게 하소서.

 

 

님께 드릴 예배 위해 내 쇠잔한 영혼을

초라한 준비로 재촉하지 마소서.

 

 

님께서는

한나절 피로한 눈에

밤의 베일 덮어 주시고

다시 눈 떴을 때

더욱 신선한 기쁨으로 볼 수 있게 하심도

바로 님이십니다.

 

 ㅡ 타고르 : 기탄잘리(신에게 바치는 송가)중에서 25편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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