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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
작성자홍선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12 조회수728 추천수3 반대(0) 신고


12 연중 제18주간 토요일 마태 17,14-20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갔을 때

겨자씨를 사가지고 왔다.

 

 "아무리 작아도 씨앗인데

깨알만은 하겠지 "라고 생각했던 나는

겨자씨를 보는 순간

마치 먼지와 같이 작은것에 놀랐다.

 

겨자씨가 자라면

3m-5m가 되고

그 가지에 새가 앉을만큼 견고해 진다.

 

그후

성서를 읽으면서

제자들을 향하여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라는 말에

의아해 하지 않을 수 없다.

 

제자들은

얼마나 많은 기적을

눈으로 확인을 하면서 믿고 따랐겠는가?

 

그러함에도

"겨자씨 한 알만한 맏음이라도 있다면

이산더러 저기로 옮겨가라" 라는 말씀 안에서 

 

 미소한 겨자씨와

거대한 산이라는 대조를 통해 

 

얼마나

오랫동안 믿음생활을 했는가? 보다는 

 

진실한 믿음이 있는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성서와 함께/ 하루 한 말씀에 올린글/홍 선애

     - 행복 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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