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전하는 말...
고독하고 단순해야만
더 높이 오를 수 있음을오늘 다시 알았습니다.
날아오름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나의 첫 기도는새로움의 빛에 대한새로운 고마움입니다
하늘과 구름
꽃과 나무를
벗으로 삼아
천상과 지상이
낯설지 않은 나에겐
언제나 갈 길 이 멀고
시간이 모자라도
행복할 뿐입니다
기쁜 일은 기쁘게
슬픈 일은 슬프게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며아낌없이 쏟아내는나의 웃음과나의 눈물이시 가 되고 노래가 되는 것은하느님의 놀라운 은총입니다 많이 사랑할수록자연스럽고많이 비울수록가벼워진 자유의 몸짓으로당신도 저와 함께날아오르고 싶지 않으세요? 바람을 가르고힘차게 비상하는한 마리 기도의 새로날아오르고 싶지 않으세요?....
새벽미사를 다녀와서....Andrew,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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