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처럼 사랑하는 것의 목표는
아주 고결하면서도,
집에서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즉 우리가 자신을 발견하는
익숙한 장소들에서 이룰 수 있고,
예수님의 사랑을
풍부히 구체화시킬 기회들에서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영적 성숙은
남편, 아내, 부모, 자녀, 친구,
이웃, 고용인, 동료로서 살아가는
나날의 삶에서
관심을 갖고
사랑하려는 노력에 의해 성취된다.
- 마음의 갈망들 중에서
영성 심리 전문가 윌키 오와
노린 캐논이 공저한
‘마음의 갈망들’이란 책에서
발췌한 부분입니다.
우스개 소리로 ‘내안에 복음 삼덕 외에
또 하나의 덕을 갖추었으니
이름하야 바로 그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갈망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적이 있으실 겁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가만히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내가 진실로 원하는 것은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또한 느끼게 됩니다.
내 주위에서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
또 바로 그들과
서로 건강한 소통을 이루며 살아가는 모습 또한
내 존재가 올곧게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한 방법일 텐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과
사랑하고자 하는 찾아와 주기를
바라는 것보다
사랑을 조금씩 만들어가는 것 !!
사랑은 바로 서로를 향한 ‘움직임’입니다.
생활성서사에서 보내온 편지
365일 행복을 드립니다!(234호) 중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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