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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간의 지혜와 하느님의 지혜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22 조회수642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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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지혜와 하느님의 지혜


"네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신뢰하고 너의 예지에는 의지하지 마라." (잠언 3,5)

인간의 지혜와 하느님의 지혜의 차이는 결국 인간과 하느님의 차이입니다. 인간은 아무리 그가 가진 지혜로 인류의 문화와 과학 문명을 발전시켜 왔어도 여전히 유한한 인생일 따름입니다. 유한한 지혜를 어떻게 무한한 지혜와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유한한 지혜는 결국 무한한 지혜의 한 조각일 따름입니다. 피조물의 지혜는 창조주의 은총의 선물일 뿐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유한한 지혜의 오류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우리의 유한한 지혜를 무한한 지혜의 보살핌아래 두고 그 무한자의 인도를 받을 때에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 무한자가 바로 주 하느님이십니다. 그는 진실로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존재하시며 어제도 계시고 오늘도 계시고 내일도 영원히 계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피조물인 인생 안에 존재하는 지혜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그 총명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가 나누어지지 않은 온전한 마음으로 매 순간마다 주님을 의지하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이 충동적으로 자신의 지혜를 의지하고 싶어질 때 우리는 직관적인 자신의 판단을 유보하고 말씀 읽기를 생활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이야 말로 지혜의 근원입니다.

우리가 직면한 상황에서의 충동적인 직관이 떠오를 때에라도 우리는 잠시의 깊은 호흡으로 우리의 여유를 되찾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 많은 경거망동에서 자신을 거룩하게 지킬 것입니다.


기도

지혜의 근원이신 주 하느님, 우리로 자신의 지혜를 의존하는 졸속에서 자신을 지키도록 우리로 하여금 좀더 진지하게 말씀과 기도를 생활화하게 도와주소서. 아멘

(이동원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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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형제 자매님은 죄인들의 회개와 고통받는 사람들과 사제와 수도자를 위해 미사와 기도때 기억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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