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23 조회수644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0주간 수요일
2006년 8월 23일

☆ 리마의 성녀 로사 동정 기념

1586년 페루의 리마에서 태어난 로사 성녀는
본디 세례명이 엘리사벳이었으나 용모가 아름다워
장미꽃의 아름다움을 연상시키는 로사로 불렸습니다.
성녀는 어려서부터 보속, 희생, 박애 등의 숭고한 정신에
관심을 가지고 덕행의 길을 걸었습니다.
로사 성녀는 덕행의 삶에 더욱 정진하고자
20세 때 성 도미니코 제3회에 입회하여 보속과
신비의 관상 생활에 매진하였습니다.
성녀의 기도로 많은 기적 일어났습니다.
1617년 선종한 로사 성녀는 1671년 성인의 반열에 들었습니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를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과
그 품삯의 비유로 설명하십니다.
착한 포도밭 주인은 한 시간만 일한 일꾼에게도
하루 종일 일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하루 품삯을 지불합니다.

복음 환호송 < 히브 4, 12 >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내도다.
◎ 알렐루야.

복 음 <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 1 - 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사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밭 임자와 같다.
2 그는 일꾼들과 하루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밭으로 보냈다.
3 그가 또 아홉 시쯤에 나가 보니 다른이들이 하는 일 없이 장터에 서 있었다.
4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정당한 삯을 주겠소.' 하고 말하자, 5 그들이 갔다.
그는 다시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같이 하였다.
6 그리고 오후 다섯 시쯤에도 나가 보니 또 다른 이들이 서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은 왜 온종일 하는 일 없이 여기 서 있소?' 하고 물으니,
7 그들이 '아무도 우리를 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그는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저녁때가 되자 포도밭 주인은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였다.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이들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이들에게까지 품삯을 내주시오.'
9 그리하여 오후 다섯 시쯤부터 일한 이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 받았다.
10 그래서 맨 먼저 온 이들은 차례가 되자 자기들은 더 받으려니 생각하였는데,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만 받았다.
11 그것을 받아 들고 그들은 밭 임자에게 투덜거리면서,
12 '맨 나중에 온 저자들은 한 시간만 일했는데도,
뙤약볕 아래에서 온종일 고생한 우리와 똑같이 대우하시는군요.' 하고 말하였다.
13 그러자 그는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친구여, 내가 당신에게 불의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오.
당신은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않았소?
14 당신 품삯이나 받아서 돌아가시오.
나는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당신에게처럼 품삯을 주고 싶소.
15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16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42

연분홍산호 !

다 받아들여
품으시고

파도로 흔들어
달래시어

별빛 영롱한
꿈 넣으시니

연분홍 빛
사랑만
자라나나 봐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