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미완성 교향곡
작성자박영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27 조회수666 추천수5 반대(0) 신고

<정의를 이루는 믿음을 실천하신 분들>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그 사랑은 봉사로 이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바로 용서받은 죄인입니다. 예수회원은 죄인으로서 예수님께 벗으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지요. 용서 받은 죄인으로서 우리의 사명은 무엇보다 화해의 사명입니다.

 

화해의 핵심은 '정의를 이루는 믿음' 입니다.

 

현 사회는 우리를 자기 중심적인 성과와 사치와 안락한 삶을 추구하도록 부추기며 명예와 권력과 자기과시를 좋아하라고 유혹합니다만, 예수님은 언제나 반문화적 (counter-cultural)인 분이셨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반문화적인 요소를 세상에 선포하고 나누려고 하면 거기에는 반대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여러분은 그 반대를 받아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우리는 세상 속에서 그런 각오로 '정의를 이루는 믿음' 을 지녀야 합니다.

 

저는 실제로 그런 각오로 죽음을 맞은 구 예수회원을 만난적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캄보디아에서 미치광이가 던진 수류탄을 안고 죽은 필리핀의 예수회원이고,

 

다른 사람은 필리핀에서 카스트제도에 대한 박사학위 공부를 하던 인도 예수회원입니다. 그는 연구를 위해 인도에 갔다가 잡혀서 혹독한 고문을 당하고 목이 잘려 살해당했습니다.

 

여러분도 '정의를 이루는 믿음' 을 위해 목슴을 내어 놓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아, 그렇다고 너무 두려워하지는 마십시오. (웃음)

 

믿음에는 머리로 느끼는 지적인 믿음과 가슴으로 느끼고 신뢰하는 믿음이 있는데, 바로 이 신뢰하는 믿음은 기도할 때 생겨나고 점점 커지게 됩니다.



 

                     <미완성 교향곡 / 탐 오골만 들려주고 정일우와 류해욱 옮기다>

 

 

제주 용천 동굴 속 천년의 호수 신비

 

    지난해 10월 도깨비 뉴스가 '동굴 속 천년의 호수'라는

     제목으로 소개했던 제주 용천 동굴의 내부 모습 일부입니다.


    당시에는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 월정리 용천동굴

     속의 호수 사진만 공개됐으나 최근 제주도 동굴 연구소가

     용천 동굴 구석구석을 세밀하게 촬영, 일부 사진을

    도깨비 뉴스에 제공했습니다.

    연구소가 공개한 사진은 어떠한 종유굴에서도 볼 수 없는

     기기묘묘한 종유석 석순 석화 등을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탄산염 성분이 모여 꽃과 같은 모습으로

     변한 석화(石花)입니다.

    다음은 용천 동굴의 기기묘묘한 모습들입니다.




동굴산호


동굴산호


동굴진주


막대형 동굴진주


기형동굴 진주4


기형석순


바다의 석순


기형종유석


탄산염 종유석 무리


종유관


결정질 석화


물속에 피어난 석화


석화


석화


회색 도기 병편


인화문 토기편(8~9세기 통일신라 후기 토기 파편 추정 )


용천호수


천년의 호수


호수막장

    사진제공= 제주도 동굴연구소 2006-04-17 14:18 | VIEW : 11,027
제주 용천 동굴속 천년의 호수 신비
 
이토록 아름아운. 자연이 만들어준
신비의 결정채 너무나 아름다워
보내드립니다 동굴속의 신비...
정말 아름답지요?
 
이혜정 옮김~~샬롬...*^(^*
 
 

 

Sweet People - La Foret Enchantee (마법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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