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베로니카님의 쾌유를 빌며 :: 두메꽃 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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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인숙 | 작성일2006-08-27 | 조회수797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
하루속히 회복을 빌며,묵상방의 글 기다리겠습니다.
서둘러 눈가를 닦아냈습니다.
엄마를 보내드리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시는 엄마이기에,
밥을 입에 떠 넣어도 어느새 엄마가 그리워집니다.
지금쯤 또 나를 잊어버리셨겠지만, 함께 계실 때 정성껏 모셔드리지도 못한 점이 후회로 남습니다.
사시는 동안 편안하셔야 할텐데,
"그러세요. 엄마..
언제나 마음으로만 함께하는 못난 딸이 되고 맙니다.
+ Get well wish & God bless you!!
그간 치매로 고통중에 계시는 친정엄마 병간호 하시다가, 얼굴도 붓고 힘들어하는 베로니카 형님 모습에 절로 주님께 위로의 기도 바칩니다. 하루속히 쾌유하시어, 밝은 모습으로 좋은 글 올려주시기 바라며 환자가 환자가 방문하였다고, 보답으로 풀잎사랑을 가라오께로 실감나게 불러주신 형님, 감사하며, 주말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위의 글은 친정엄마를 그리워하며 성모 승천 대축일에 올렸던 글을 형님의 흔적을 찾기위해 잠시 올려봅니다. 건강하세요. 전에 북가주 대표로 최성수의 풀잎사랑을 불러 오디오 1등상을 타신 그 추억을 더듬으며, 열심히 기운내시고 즐겁게 하루하루를 주님, 성모님과 함께 손잡고 즐거이, 기쁘게 보내시기 바라면서, .................뒤늦게 찾은 아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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