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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자 요한과 성모님. (하느님 원하시는 일이 어디서)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29 조회수607 추천수5 반대(0) 신고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래아를 떠나

   요르단 강으로 요한을 찾아오셨답니다

 

- 왜 세례를 받으시려고

  그토록 찾아 오셨을까 -

..................................................................................

 

    예수님께서 오시자

    요한은 말했습니다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어떻게 선생님께서

    제게 오십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지금은 내가 하자는 대로 하여라.

     우리가 이렇게 해야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일이 무엇이었을까 -

....................................................................................

 

     요한은

     예수님께서 하자

     하시는 대로 하였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시자

 

     홀연히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당신 위에 내려오시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때 하늘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왔었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 하느님께서는 무척 기뻐하시며

    요한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

 

     어느날

     예수님께서는 말씀 하셨습니다

 

    "너희는 무엇을 보러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아니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예언자냐?

     그렇다

     사실은 예언자 보다 더 훌륭한 사람을 보았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일찍이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 중에

      세례자 요한 보다 더 큰 인물은 없었다

 

      그러나

      하늘나라에서

      가장 작은 이라도

      그 사람보다는 크다"

 

     "세례자 요한 때부터

      하늘나라는 폭행을 당해 왔다

 

      그리고 폭행을 쓰는 사람들이

      하늘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그런데

 

     "모든 예언서와

     율법이 예언하는 일은

     요한에게서 끝난다

 

-이로써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 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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