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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벽을 여는 아침묵상] '열등생 인물들'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30 조회수686 추천수3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열등생 인물들' 어렸을 적에는 열등생이었지만 총명한 어른으로 성장한 인물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뉴우튼은 학창시절 꼴찌에서 두 번째였다고 해요. 어느날, 뉴우튼보다 성적이 좋은 학생에게 걷어차이게 되었는데 용기를 내어 그 아이를 마구 때려주었대요. 싸움에서 이긴 뉴우튼은 이때부터 학업성적에서도 이겨야겠다고 결심하고 노력한 결과 마침내 학급에서 1등을 차지하게 되었답니다. 희곡과 정치 분야에서 천재적인 이름을 떨쳤던 셰리던도 소년시절에는 보통 이하의 저능아여서 그의 어머니가 가정교사에게 소개할 때 ‘말할 수 없을 만큼 머리가 나쁜 애입니다.'라는 말을 곁들여야 했대요. 시인 윌터 스코트도 학업에는 관심이 없고 싸움만 일삼는 소년이었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문필가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대기만성’이라는 말이 있지요? 큰 인물은 쉽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과 끊임없는 노력에 의해 생겨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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