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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성체 후 묵상 (8월30일) ♥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30 조회수653 추천수3 반대(0) 신고


       
      ♥ 영성체 후 묵상 ♥
       
       사람은 누구나 부지런해야 합니다.
      
       부지런한 이의 창고에는 물건이 가득할 것입니다. 
      
       그러나 일의 노예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일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안식일을 만드셨습니다. 
      
      그렇다고 게으르지는 말아야 합니다. 게으름뱅이에게는, 잠언이 말하듯이, 
      
      “가난이 부랑자처럼, 빈곤이 무장한 군사처럼 들이닥칩니다”(6,10). 
      
      그러나 삶의 여유는 필요합니다. 한 노인 어부가 낮잠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대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이 충고를 하였습니다. 왜 일하지 않고 낮잠을 자느냐고. 
      
      일을 해서 더 큰 배를 사고, 그래서 더 많은 고기를 잡고, 다시 더 큰 배를 사고….
      
       그러자 그다음엔 무엇을 하느냐고 어부가 물었습니다. 경영인이 말했습니다.
      
       노년을 즐길 수 있다고. 그 어부가 다시 묻고 스스로 답했습니다. 
      
      자기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줄 아느냐고. 자신은 지금 노년을 즐기고 있노라고.
      
       게으르지 맙시다. 그러나 적당한 여유는 가지도록 합시다.  
       
      
          
          
          +◆♤

          " 주님, 주님 백성의 정성 어린 간구를 인자로이 굽어 들으시고 그 행할 바를 깨닫게 하시며, 깨달은 바를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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