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보호받는 인생의 행복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01 조회수830 추천수3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보호받는 인생의 행복


"지혜가 네 마음속으로 들어가고 지식이 네 영혼에 감미로우리라. 현명함이 너를 보살피고 슬기가 너를 지켜 주리라" (잠언 2,10-11)

우리는 날마다 인생을 살아가며 소위 안전의 위협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안전 수칙을 교육받기도 하고 안전의 생활화 캠페인을 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디아는 하루도 빠짐없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안전 사고를 보도하기에 분주합니다. 진실로 인생의 마당은 안전한 곳이 아니며 그래서 안전의 문제와 보호의 문제는 절실한 인생의 과제입니다.

잠언기자는 안전에 대한 최대의 수칙은 하늘의 지혜를 따라 사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하늘의 지혜가 땅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이런 하늘의 지혜는 땅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분별력을 제공하며 명철을 일깨우는 것입니다. 이 지혜가 바로 우리를 위협에서 지켜주고 보호받는 인생의 행복을 선물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지혜를 경청할 여유가 없습니다.

하느님의 백성들에게 하늘의 지혜는 이미 주어진 선물입니다. 새 언약의 백성들은 완성된 경전인 하느님의 말씀의 선물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착용되지 않은 구명대나 안전벨트가 무용한 것처럼 활용되지 않은 지혜의 보고는 하늘의 창고에 쌓여있는 먼지 묻은 재고품에 불과한 것입니다. 하루도 성경을 열지 않고 사는 신자들이 적지 않은 것을 봅니다.

잠언기자는 무엇보다 지혜의 말씀을 경청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네가 만일 내 말을 받아들이고 내 계명을 네 안에 간직한다면 지혜에 네 귀를 기울이고 슬기에 네 마음을 모은다면 그래, 네가 예지를 부르고 슬기를 향해 네 목소리를 높인다면 네가 은을 구하듯 그것을 구하고 보물을 찾듯 그것을 찾는다면 그때에 너는 주님 경외함을 깨닫고 하느님을 아는 지식을 찾아 얻으리라." (잠언 2,1-5) 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혜의 말씀을 귀로 경청하는 것만으로 보호받는 행복을 누리지는 못합니다. 우리는 이 지혜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 즐거워 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때 지혜의 말씀은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며 우리를 보호할 것입니다.


기도

지혜의 근원이신 주님, 주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지혜의 선물을 사용할줄 아는 지혜를 주옵소서. 아멘

(이동원님 참고)

*~*~*~*~*~*~*~*~*~*~*~*~*~*~*~*~*~*~*~*~*~*


이 글을 읽는 형제 자매님은 죄인들의 회개와 고통받는 사람들과 사제와 수도자를 위해 미사와 기도때 기억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