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에 이르는 다른 방법은
로사리오 기도를 바치는 것이다.
로사리오 기도는 기본적인 관상 기도다.
이 세상에 있는 어떤 큰 도시에 가든
나는 보통 도심에 있는 교회 뒤쪽에서
로사리오 기도을 바치는
한 두 명의 나이 많은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 중에 몇몇 사람은
매우 수준 높은 관상 기도를 한다.
비록
그들이 손에 묵주를 갖고
기도하는 방법을 안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들이 바치는 " 주의 기도" 와 "성모송" 들에 대하여 '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예수님의 삶, 죽음, 부활 등의 신비 안에서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다.
그들은 관상의 상태에 있다.
그들은 아마도
오랜 시간이 걸려서야 이와 같은 상태에 이르렀을 것이다.
주님의 은총과 성령의 도움으로
그들은 사랑을 가지고 단지 주님을 바라보고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사용되는 로사리오 기도는
주님을 관상하는데 좋은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