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마중 나가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01 조회수663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1주간 금요일
2006년 9월 1일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의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신랑을 깨어 기다리다가 맞이하는
다섯 명의 지혜로운 처녀들을 칭찬하시며,
그들처럼 깨어 있기를 당부하십니다.

복음 환호송 < 루카 21, 36 >
◎ 알렐루야.
○ 너희는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 1 - 1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 "하늘 나라는 저마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2 그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을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4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5 신랑이 늦어지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6 그런데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났다.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7 그러자 처녀들이 모두 일어나 저마다 등을 챙기는데,
8 어리석은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이 꺼져 가니 너희 기름을 나누어 다오.' 하고 청하였다.
9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안 된다. '우리도 너희도 모자랄 터이니
차라리 상인들에게 가서 사라.' 하고 대답하였다.
10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
11 나중에 나머지 처녀들이 와서
'주인님,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지만,
12 그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하고 대답하였다.
13 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가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51

바다국화 !

오롯한 마음
다 모아
바라보면

둥그러미
등대불로
떠오르시어요

밤사이 내내
휘몰아치던
바다 소용돌이

아침 햇살로
디디고  
오시어요

파도에 떠도는
쪽배 보시면

이루신 승리
돛으로 세워
주시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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