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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
작성자홍선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02 조회수619 추천수4 반대(0) 신고



2일 연중 제21주간 토요일 / 마태 25,14-30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먼저 
어떤 상황에 있을 때 
게으른가를 살펴 본다. 

나와 이해 상관이 없을 때, 
일에 중요성을 느끼지 못할 때, 

즉 왜 때마춰서 
미루지 말고 해야 할지 
목표의식이 부족할 때 
게으르게되고 미루게 된다.

어떤 사람은 
인간에게 돌아오지 못하는 것 
네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뱉아 버린 말, 
쏘아버린 화살, 
지나가버린 세월, 
게으른 탓으로 놓쳐버린 기회라고 했다. 

인간의 나약하고, 
덧없음과 

성실하지 못해서 잃어버린 기회를 
후회하는 일화이다. 

아무도 
시간을 멈추게 할 수도, 

보관해 둘 수도, 
늘릴 수도 없다. 

이것이 시간의 진리성이다. 

마땅히 
주어진 시간에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 
이것이 악이 아니겠는가?

성서와 함께/ 하루 한 말씀에 올린글/홍 선애



  - 행복 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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