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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론] 연중 제22주일 (박종상 신부)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02 조회수688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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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2주일  초대받은 자의 삶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같이,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라”(마태 5,48)는 명령대로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항상 성숙한 삶을 살아야 한다. 하느님께 대한 인식과 사랑 안에서 더욱더 성장하여야 하며(필리 1,9) 바오로 사도의 말씀처럼 목표를 향하여 줄달음쳐야 한다(필리 3,12).

성경의 가르침 또한 성숙되고 완전함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시대상을 보여준다. 구약의 이스라엘인은 야훼께서 가르쳐주신 규정과 법규, 즉 율법의 준수로써 완전한 삶을 이루고자 했다.(제1독서 4,1) 그것도 철저히 지킴으로 이룰 수 있다는 하느님 야훼의 명령 하에서 이다. 또한 성심껏 이행할 시에는 현실 생활의 복으로 이어지고 있음도 가르친다.(4,5이하)

신약성경 역시 이를 높이 산다. 루카복음서 2장의 의롭게 산 세례자 요한의 부모와 시므온, 안나가 그 예이다. 예수 그리스도 역시 중히 여기는 말씀을 하신다.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의 말씀을 없애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마태 5,17이하)

그러나 율법을 위한 율법의 준수 내지는 자기 만족이나 위선에 빠진 행동은 가차없이 비난하시며 배격하신다. 사람의 전통을 고집하고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는 것은 위선이다. 위선은 하느님께 나아가는 것을 가로막는다,(마태 23장) 썩게 만든다, 회 칠한 무덤이다 등 복음의 여러 곳에서 위선의 위험을 알린다.
안식일의 주인 논쟁에 있어서는 (마르 2,23이하, 마태 9.6이하)큰 저항까지 받으면서도 굽히지 않으신다. 위선자들에 대한 책망(마태 23장)은 당신의 수난에까지 이르도록 한다. 다시말해 율법주의적 준수가 아닌 다른 의미를 부여하신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라는 것과 완전해 짐은 이 사랑을 받아드리고 삶을 통해 드러내는 것임을 밝히신다. 그리스도를 통한 하느님의 완전에로 초대된 자들이 그리스도인 입니다. 하느님 앞에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으로 나설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며 초대된 자들임을 명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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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형제 자매님은 죄인들의 회개와 고통받는 사람들과 사제와 수도자를 위해 미사와 기도때 기억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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