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항상 깨어 있어라."(마태25;1~~13).
작성자김석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02 조회수658 추천수1 반대(0) 신고

"한여름 혼돈속의 시궁창을 혜집다 돌아와 보니 어느덧 가을 이군요.

오늘 복음은 열처녀가 모두 등과 등불을 가지고 신랑을 기다리는 목적으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그러다가 신랑이 더디 오므로 열처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은 것입니다.여기서 열 처녀들은 모두 자기 나름대로 빛이 밝은 등불을 들고 신앙 생활을

잘 하고 있음을 봅니다 .그러나 그들 모두에게 위기가 온 것입니다.그것은 그들이

모두 기다리다 지첯고 다음은 신랑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등불을 밝히는 기름이 문제가 된것입니다.이는 마치 위기때에 무너지고 마는 모래위의 집과 같은 일이

여기에서도 나타난 것입니다.여기서 기름이 준비 되었다함은 똑같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배워서 알고 있으나 지혜롭지 못한 처녀는 그 말씀을 자기가 실천

하려는 사람이고 지혜로운 처녀는 그 말씀이 자기 안에 이루어서 그 말씀과 하나가

된 상태로서 그의 전 인격이 그리스도화 된 인격으로 사는 것을 말함 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어떠한 위기에도 그 등에는 기름이 마를 날이 없을 것입니다.

또한 그는 일할때나 잠이 들 때에도 그것은 그 육신이 일도하고 잠도 드는 것이지

그의 영혼의 상태는 언제나 영원안에 깨어 있는 것입니다.

나도 언제나 이렇게 깨어 있으려고 겨자씨 같이 작지만 확실한 생명체를 간직한

생명의 말씀 한 말씀을 부여안고 그 말씀이 내 안에 이루어 지도록 씨름을

하렵니다 .여러분 기도로 많이 도와 주세요.주님안에 평안을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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