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03 조회수55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2주일
2006년 9월 3일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씻는 전통 등의 외적 규정보다
내적이고 본질적인 규정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더럽히는 것은 어떤 음식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들이라는 점도 분명하게 알려 주십니다.

복음 환호송 < 야고 1, 18 >
◎ 알렐루야.
○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어,
    우리가 피조물 가운데 첫 열매가 되게 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 음 <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 1-8. 14-15. 21-23
그때에 1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왔다가,
2 그분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
3 본디 바리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
한 움큼의 물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4 장터에서 돌아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이 밖에도 지켜야 한 관습이 많은데,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상을 씻는 일들이다.
5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7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8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14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다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15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21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22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23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53

붕어 !

어쩔 때는
하루 내내

새처럼
나뭇가지 위에
날개 접고  

먼 지평선
바라보고
싶은 계절

세월 시냇물에
절반쯤 잠겨
퍼덕거리는

시퍼런
고향 그리움

놓치고
놓치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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