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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와 악마의 싸움.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05 조회수678 추천수5 반대(0) 신고

<1>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더러 빵이 되라고 하여 보시오'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여기서 뛰어 내려 보시오"

 

 악마는 여러 가지로 유혹해 본 끝에

 다음 기회를 노리면서 예수님을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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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귀의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크게 소리를 질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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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귀들도 많은 사람에게서 나가며,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예수님께서는 꾸짖으시며

  그들이 말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셨다.

  그리스도라는 것을 악마들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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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수님께서 뭍에 오르셨을 때에

그 동네에서 나온 마귀 들린 사람 하나와 마주치시게 되었다.

그는 오래 전부터 옷을 걸치지 않고 집 없이 무덤들 사이에서 살고 있었다.

그는 예수님을 보자 그 앞에 엎드려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왜 저를 간섭하십니까?

 제발 저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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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는 하느님의 능력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있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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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더러운 악령이 어떤 사람 안에 들어 있다가

 거기서 나오면 물 없는 광야에서 쉼터를 찾아 헤맨다.

 그러다가 찾지 못하면 ''전에 있던 집으로 되돌아가야지.'' 하면서 돌아간다.

 

 그리고 그 집이 말끔히 치워지고 잘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고는

 다시 나와 자기보다 더 흉악한 악령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 자리잡고 살게 된다.

 그러면 그 사람의 형편은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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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와 악마의 싸움 ]

 

 

악마의 싸움 상대에는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가 떠나지 않는답니다.

악마는 언제나 그리스도를 훼방하며 그리스도의 일을 막으려 듭니다.

 

그리스도의 오심은 바로 하느님 나라의 오심을 알리는 기쁜소식입니다.

하지만 악마는 그리스도의 하느님 나라가 오는것을 싫어 합니다.

 

그리스도를 미워하여 시험에 들면 가리웃 유다처럼 그리스도를 배반하고

그리스도의 성령을 알지 못하여 마귀의 영에게 거처를 내어 주며

 

자기 안에

다른 '거짓 그리스도'를 받아 들여

그리스도를 없이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형편은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됩니다.

 

베드로 처럼 그리스도 주님의 은총과 자비로

"사탄아 물러가라" 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가리웃 유다처럼 하느님의 자비와 그리스도 은총에서 떨어져

"네 할일을 하여라" 라는 말씀을 듣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다음 기회를 노리는" 악마의 시험 걸려

마귀의 영을 자기 속으로 받아 들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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