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참된 사랑의 시선을 ...
작성자임숙향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11 조회수615 추천수6 반대(0) 신고


주님 평화와 사랑의 아름다운날 되세요 ! 

            어떤 친구가 차에 연료를 넣기 위해 주유소에 들어왔다. 주유소 직원이 연료를 넣으면서 앞 유리를 닦아 주었다. 직원이 일을 마치자, '유리가 아직 더러우니 한 번 더 닦아 줘요' 라고 말했다 직원을 알겠다고 대답하고 다시 앞유리를 닦으며 혹시나 자신이 보지 못한 벌레나 더러운 것이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았다. 직원이 일을 마쳤을 때, 그는 화를 내며 '아직도 더럽군! 아니 당신은 유리 닦는 법도 몰라요?' 라고 말했다. 직원은 또 다시 빠뜨린 곳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유리를 닦았지만 어디에도 지저분한 곳은 없었다. 그러나 그는 더 크게 화를 내며 말했다. '유리창이 여전히 더럽군!' 주인에게 말해서 당신이 내일부터 이곳에서 일하지 못하도록 해야겠어. 내가 여태까지 보아 온 유리 닦는 사람들 중에 당신은 가장 엉터리야!' 그러자 그곁의 친구가 손을 내밀어 친구의 안경을 벗겼다. 그리고 휴지로 깨끗하게 렌즈를 닦아서 다시 얼굴에 씌워 주었다. 그제야 그는 얼굴을 붉히면서 다시 비로소 깨끗하게 잘 닦여진 앞 유리창을 볼 수 있었다. 자신들의 마음에 있는 더러움이 깨끗하게 될 때까지는 비판적인 시선은 계속 다른 사람들의 결점을 찾도록 만든다. 진실한 맘으로 참된 사랑의 시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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