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매일의 삶 속에서 말씀과 성체를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12 조회수657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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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삶 속에서 말씀과 성체를


누구든지 그분의 말씀을 듣고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는 참으로 하느님의 사랑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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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모든 희망을 잃어버린 두 제자가 엠마오로 향할 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들과 동행하십니다. 그러나 두 제자는 예수님을 곧바로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러다 빵을 떼어 나누어 주실 때에야 비로소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다른 제자들에게 이 일을 증언합니다.

이 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평화의 인사와 함께 나타나시어 제자들의 마음을 열고 성경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엠마오로 향하던 두 제자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속에서 마음이 타올랐던 것처럼 다른 제자들의 마음도 타오릅니다.

복음 말씀을 묵상하며 미사의 소중함을 새롭게 깨닫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열고 성경을 깨닫게 해 주시는 말씀의 전례 안에서 우리는 하느님을 만나야 합니다. 누구든지 그분의 말씀을 듣고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는 참으로 하느님의 사랑이 완성됩니다.

또한 빵을 떼실 때에 그분을 알아보게 된 말씀을 묵상하며 성체성사의 신비를 새롭게 깨닫습니다. 빵의 형상으로 매일 우리에게 생명의 양식이 되어 오시는 그분의 사랑을 생각합니다. 삼 일만 굶어도 헛것이 보인다는데, 일 주일에 한 번 간신히 성체를 영하는 우리들의 모습들…. 우리 또한 참되고 영원한 것이 아닌 덧없이 지나가는 헛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회개하고 하느님께 돌아와 매일 생명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기며 실천할 때, 성체를 영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성체성사의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할 때, 우리는 진정 주님의 증인으로서 부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엄기영 안드레아 신부님 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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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형제 자매님은 죄인들의 회개와 고통받는 사람들과 사제와 수도자를 위해 미사와 기도때 기억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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